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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음재, 흡음재, 차음재 뜻, 차이 및 종류 - 계란판 흡음재, 타공판, 목모보드, 글라스울, 차음석고보드

 

방음재는 소리를 흡수하거나 차단하여 소음을 감소시키는 재료입니다. 방음재는 흡음과 차음으로 나뉘어지는데요. 흡음재는 소음을 흡수하고 차음재는 소음을 차단합니다. 오늘은 방음재의 뜻과 흡음재의 종류, 차음재의 종류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방음재, 흡음재, 차음재 뜻, 차이
  2. 흡음재 종류 – 계란판 흡음재, 타공판, 목모보드
  3. 차음재 종류 – 글라스울, 차음석고보드

 

1. 방음재, 흡음재, 차음재 뜻, 차이

 

방음재는 소리를 차단하거나 감소시키는 재료를 의미합니다. 이것은 주로 건물 내부나 외부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제어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방음재는 특정 장소에서 발생하는 소리의 진동을 흡수하거나 차단하여 소리의 전달을 줄입니다. 

 

방음재는 흡음재와 차음재로 나누어지는데요. 소음을 제어하기 위해 사용되는 건 똑같지만, 소음을 제어하는 원리가 약간 다릅니다. 흡음재는 소리를 흡수하여 잡아냅니다. 따라서, 흡음재는 굴곡진 모양을 띄고 있는데요. 굴곡이 많을수록 소리가 산란하여 흡음효과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반면, 차음재는 소리를 차단하여 소리를 막아주는데요. 따라서 차음재는 굴곡이 없는 평평한 모양입니다. 들어오는 소리를 반사해 소음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거주가 보편화되면서 층간 소음이나 옆집에서 들려오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벽 또는 천장 안에 방음재를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흡음재와 차음재를 모두 사용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지만, 내부의 울림과 강도를 조절하고 싶으면 흡음재를, 외부로 나가는 소리를 차단하고 싶으면 차음재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좋은 방음재 업체 선정이 막막하다면?

산군의 22만 기업DB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산업의역군 기업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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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상단에 있는 [아이템] 검색을 통해 ‘방음재’ 관련 기업만 선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산업의역군 기업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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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음’ 키워드를 검색하였더니 ‘방음문’, ‘방음파이프’, ‘방음벽’, ‘방음재’ 등 방음과 관련된 모든 아이템들이 나옵니다. ‘방음재’를 아이템으로 검색해보겠습니다.

 

산업의역군 기업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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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렇게 방음재를 처리하는 12개 기업만 필터가 됩니다. 그 기업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도 함께 표시되어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십니다.

 

산업의역군 기업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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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가는 업체를 누르면, 기업의 개요, 현장정보, 재무/신용평가, 실적/인증/신기술 등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산업의역군 기업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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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경기도에 위치한 방음 업체를 찾고 싶다면? 지역별 조회를 통해 경기도에 위치한 기업들만 조회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템] 옆에 있는 [지역]을 클릭하여 원하는 도/시는 물론, 시/군/구를 고를 수 있습니다. 

 

경기도 – 전체(모든 시/군/구)로 검색해 보겠습니다. 

 

산업의역군 기업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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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경기도 전체 지역에 위치한 방음재 업체들만 선별해 볼 수 있습니다!  >>> 산업의역군 체험해 보기

 

2. 흡음재 종류 – 계란판 흡음재, 타공판, 목모보드

 

1. 계란판 흡음재

계란판 흡음재
출처: 핀터레스트 Ld filmc

 

계란판 흡음재는 다시 말해 계란판 모양의 스펀지입니다. 올록볼록한 형태로 소리를 흡수할 수 있는 면적이 넓고 밀도가 높아 흡음에 효과적입니다. 비용 대비 성능이 매우 우수하고 구조와 두께가 다양하여 가장 많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흡음재입니다. 소재의 특성상 재단이 쉽고 접착 스티커가 있는 제품도 있어 셀프 인테리어도 많이 사용됩니다.그러나, 내구성이 약해 시간이 지나면 부식되는 성질이 있어, 공기 중 먼지 유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타공판

 

타공판
출처: 핀터레스트 Archinect

타공판은 ‘타공흡음보드’라고도 불리는데요. 일정한 간격을 두고 둥근 원형이나 라인으로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나무 재질로 줄무늬가 있는 라인형과 일정한 타공 간격으로 되어 있는 타공형이 있습니다. 소리가 타공보드 안에 있는 흡음재에 닿을 때 낮은 소리의 주파수는 보드 뒷면으로 통과시키지만 높은 소리의 주파수는 반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렇듯 소리를 흡수하고 반사하는 특징이 있어 강당, 교회, 예식장 등 넓은 곳에서 방음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가격도 저렴하다 보니 학교, 집, 병원 등 다양한 곳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3. 목모보드

 

목모보드
출처: 핀터레스트 mlcattoire

천연 원목을 가늘게 절단한 후, 특수 가공하여 만든 흡음재입니다. 유해가스 방출이 없고 원목에서 자연 발취되는 피톤치드가 항균, 탈취, 방충 효과를 만들어 줍니다. 압축 가공되어 만들어지기 때문에 내구성이 좋고, 흡음성과 단열성 모두 뛰어납니다. 그러나, 앞서 소개 해드린 스펀지, 타공판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비쌉니다.

 

3. 차음재 종류 – 글라스울, 차음석고보드

 

1.글라스울(유리섬유)

 

 

글라스울
출처: 한국패시브협회

 

유리를 고온에서 녹인 후 고속으로 회전시켜 섬유질로 만들어 일정한 모양과 크기로 성형한 무기질 광물섬유 단열재입니다.

유리섬유 차음재는 주로 벽면에 사용되며 소음을 흡수하는 데 탁월한 성능을 보이며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화재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 안전성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유리로 만든 솜이기 때문에 습기나 물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섬유가 물에 젖으면 무거워지고 아래로 쳐지는 듯 유리 섬유도그렇습니다. 그리고 이 습기를 잘 말리지 못하면 썩을 수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유리섬유 차음재는 고주파음과 저주파음을 모두 흡수할 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됩니다. 무엇보다 계란판 흡음재와 달리 글라스울은 입자가 커서 인체에 흡수가 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2. 차음석고보드

차음석고보드
출처: KNAUF

차음석고보드는 석고보드의 면밀도를 증가시켜 차음성능을 높인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벽체나 천장에 설치되는 패널 형태로 사용됩니다. 공간 분할을 위해 가벽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석고보드의 표면에는 소리 흡수재가 도포되어 있어 소리를 흡수하고 동시에 흩뿌리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고온에도 형태를 유지하는 내화성이 있어, 화재 유발 시 안전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커터칼로도 쉽게 절단이 되어 셀프 인테리어에 적합하고, 콘크리트 벽 등에 비해 무게가 훨씬 가벼워 운반이 편리합니다. 그러나, 견고성이 부족해 마모가 쉽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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