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DB
    • 기업DB
    • 현장DB
    • 공사DB
    • 입찰DB
    • 수주DB
    • 평판DB
    • 뉴스DB
    • 스마트건설DB
  • 산군세일즈
  • 건설정보
  • 요금안내
  • 산군뉴스 구독

9월 3주차 건설뉴스 - 남광토건·금호건설 수주, 롯데건설 재무전략, 현대건설 등

건설뉴스 표지

 

📢 남광토건이 성남 금광동 가로주택정비 3곳을 동시 수주하며 2047억 원 규모의 정비사업을 확보했습니다. 금호건설 또한 함안복합발전소 야드 공사(1112억 원)로 발전 인프라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현대건설은 압구정 2구역 재건축에서 분담금 유예 등 파격 조건으로 조합원 확보에 나서고 있죠. 한편 롯데건설은 부채비율 150% 달성을 목표로 자산 유동화와 비용 절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반면, 상반기에는 건설사 1500곳이 폐업하며 업황 악화가 드러났는데요. 여기에 건설 현장 사망사고 발생 시 공사 중단이 반복되며 업계 악순환이 가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9.7대책으로 토지 보상 기간 단축을 추진하지만, 3기 신도시 적용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산업의역군  9월 3주차 뉴스에선 반드시 알아야할 건설 핵심뉴스 7가지를 다루어보겠습니다.

 

남광토건, 성남 금광동 가로주택정비 3곳 동시 수주…2047억 규모


남광토건이 성남 금광동 4232·4246·3936-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3개 블록을 모두 수주하며 총 2047억 원 규모의 공사를 확보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하 5층~지상 20층, 총 49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단대오거리역과 남한산성입구역 등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합니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올해 하반기 정비사업 수주 확대에 속도를 내고, 주택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 남광토건의 수주실적 확인하기
 

금호건설, 1112억 원 규모 함안복합발전소 야드 공사 수주


금호건설이 한국중부발전과 1112억 원 규모의 ‘함안복합발전소 야드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경남 함안 군북일반산업단지 내 500MW급 LNG 복합발전소의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금호건설은 발전 인프라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게 됐습니다. 계약 금액은 지난해 금호건설 매출의 약 5.8%에 해당하며, 공사 대금은 진행률에 따라 지급됩니다. 공사는 2025년 10월 30일 착공해 2028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산업의역군에서 금호건설의 플랜트 사업 확대와 이번 수주의 산업적 의미를 더 알아보세요!

 

사망사고 나면 전국 공사 멈춤…건설업 악순환 가속


이재명 정부 들어서면서, 건설 현장에 사망사고 발생 시, 대형사들(포스코이앤씨, DL건설, 대우건설 등)이 공사를 전면 중단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부의 강경 기조 속에 대표이사 교체까지 단행되며 초강수 대응이 이어지고 있지만, 그 여파로 건설투자와 기성액은 5년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작업 중단 후 공기를 맞추려는 무리한 속도전이 오히려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건설사 단독 노력에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와 연구기관의 체계적 안전 분석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전면 공사 중단’이 건설사 신용평가에 미칠 영향은? 

 

건설업 불황에도 소비쿠폰 효과…韓경제 ‘최악’은 피했다


KDI(한국개발연구원)는 9월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건설투자 부진에도 불구하고 소비를 중심으로 경기 부진이 다소 완화됐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는 16개월 만에 처음으로 긍정적인 평가 문구가 들어간 것으로, 정부의 소비쿠폰 발행과 금리 하락이 소비 개선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8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자동차·서비스업 등 지출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건설업 생산 감소와 미국의 고율 관세는 여전히 경기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 알아야 보인다! 건설업 부진에 따른 정부 대응책이 궁금하다면?

 

롯데건설, 부채비율 150% 목표…자산 유동화·원가율 개선 총력


롯데건설이 내년 말까지 연결기준 부채비율을 150%로 낮추기 위해 강도 높은 재무개선 전략을 추진합니다. 본사 부지를 포함한 1조 원 규모의 자산을 유동화하고, 추가로 3650억 원 부채를 줄여야 목표 달성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동시에 원자재비·외주비 절감을 통한 원가율 개선과 선별 수주, 흑자경영을 통해 총자본 확대도 노리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부동산 경기 침체로 순이익 목표치(약 2000억 원 이상)를 달성하기는 쉽지 않아, 차입금·사채 상환과 비용 절감이 핵심 전략으로 꼽힙니다.


👉 롯데건설의 수주 실적/신용평가등급/재무정보 한눈에 모아보기

 

현대건설, 압구정 2구역 재건축에 ‘분담금 최대 4년 유예’ 파격 조건


현대건설이 압구정 2구역 재건축 수주를 위해 조합원 맞춤형 금융조건을 공개했습니다. 분담금을 입주 후 최대 4년까지 유예할 수 있도록 하고, 조합원이 대출을 못 받아도 시공사가 책임 조달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 기본 이주비와 추가 이주비 모두 LTV 100%를 적용하며, 업계 최초로 추가 이주비에도 동일 금리를 적용해 금융 부담을 줄였습니다. 사업비 역시 고정금리 조건을 확약해 조합원들의 안정성을 강조했습니다.


👉 현대건설의 숨은 수주전략  오직 >>이곳<<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국토부 “토지보상 1년 단축” 9.7대책…3기 신도시에도 통할까


국토교통부가 9.7 주택공급 확대 대책에서 토지 보상 기간을 1년 이상 단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토지 보상 착수 시점을 지구 지정 후가 아닌 지정 전으로 앞당기고, 협조장려금(보상액의 7% 인센티브)과 대토보상권 혜택 확대, 수용재결 절차 간소화를 통해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나 광명시흥 등 2차 3기 신도시는 지구 지정 후 이미 수년이 지난 만큼 적용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특히 광명시흥 지구는 규모가 크고 절차가 복잡해 단축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 3기 신도시가 뭐죠?: 최신 블록별 수주 총정리해드립니다!

 

건설뉴스 링크
배너 클릭 후 로그인하여, 매주 업데이트되는 핵심건설뉴스 확인하기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

공유하기

추천 콘텐츠

이런 질문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