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7/31)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 시공능력평가에 따르면 경기 지역에서는 918곳의 건설사가 습식·방수공사 기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경기 건설사 중 습식·방수공사 도급순위 TOP3를 차지한 기업 정보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2025년 경기 지역의 습식방수공사 시공능력평가 상위 50개 기업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5년 시공능력평가 특집! 주력분야별 시공능력순위 보러가기]
2025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발표 -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습식공사와 방수공사는 모두 물을 활용한 공사라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습식공사는 미장 공사처럼 물을 혼합한 재료를 현장에서 사용해 마감하는 공사를 말합니다. 그리고 방수공사는 건물이나 구조물의 표면에 물이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공사입니다.
경기지역의 습식·방수공사 업계는 지난 해 아이알에스건설, 미창건설, 디오이엔씨가 TOP3를 차지했는데요. 올해는 아이알에스건설이 여전히 1위를 지켰고, 기준건설과 미창건설이 뒤를 이었습니다.
올해 새롭게 TOP3에 진입한 기준건설은 경기 고양시에 위치하며 미장, 타일, 방수 공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어서 설명드릴게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아이알에스건설은 초평탄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입니다. 초평탄공사란 콘크리트 바닥을 최대한 평탄하고 매끄럽게 만드는 시공법인데요. 콘크리트 표면이 쉽게 마모되지 않으면서도 균일한 평활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력과 정밀성이 요구됩니다.
아이알에스건설의 협업 리뷰는 평판DB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데요. 특히 초평탄공사 분야에서 국내 최상위 수준의 기술력과 탁월한 시공품질을 인정하는 리뷰들을 다수 찾아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기준건설은 습식방수공사에 전문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지난해에는 평가액 44,263백만원으로 경기 지역 5위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평가액을 61,147백만원까지 끌어올리며 경기 지역 2위로 큰 폭의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공사DB를 살펴보면 주로 공동주택 현장에서 미장, 조적, 타일공사 등 습식공사(미조타)를 수행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특히 최근 공동주택 중심의 활발한 시공을 통해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도 수원시에 자리한 미창건설은 지난해 평가액 326억 원으로 경기 지역 2위를 기록했는데요. 올해는 평가액은 476억 원, 경기 지역 순위는 3위를 기록했습니다. 순위는 하락했지만, 오히려 기업의 성장세는 더욱 뚜렷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대형 프로젝트인 ‘용인 클러스터 1기 구축공사’에서 2공구의 습식공사를 맡으며 안정적인 수주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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