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업리포트] 2025 BS한양 도급순위, 수주, 신기술 등 | 건설사 정보 5초 만에 확인하는 방법은?](https://static.sankun.com/uploads/blog/20250821_022505439_BS%ED%95%9C%EC%96%91+%EB%8F%84%EA%B8%89%EC%88%9C%EC%9C%84%2C+%EC%88%98%EC%A3%BC%2C+%EC%8B%A0%EA%B8%B0%EC%88%A0-%EC%8D%B8%EB%84%A4%EC%9D%BC.png)
BS한양은 인천을 대표하는 국내 건설사로, 공공주택·에너지·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BS한양의 도급순위와 주요 수주 실적, 신기술 및 사업 전략을 살펴보고, 건설사 정보를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BS한양은 1973년 설립된 건설·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부동산 개발, 청정에너지, 건설·레저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BS그룹의 핵심 계열사인데요. 대표이사는 최인호 사장으로, 본사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 있는 인천의 대표 건설사죠.
BS한양은 2025년 시공능력평가 토목건축공사업 부문에서 1,298백만원으로 평가받으며 전국 37위, 인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산업·환경설비공사업은 인천 1위, 조경공사업은 인천 2위로 평가받았어요.
전문건설업도 살펴볼까요? 기계설비공사업에서는 전국 81위, 인천 2위를 차지했고, 준설공사와 가스시설공사는 모두 인천 1위를 달성했습니다. 이처럼 BS한양은 오랜 업력과 안정적인 시공능력 평가 순위를 바탕으로 지역과 전국 시장에서 신뢰받는 건설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요. 특히 인천 지역 내에서 각 분야별 최상위권을 지속 유지하며 인프라와 산업설비 확충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 중이죠.
그럼 이번에는 BS한양의 최신 수주 실적과 신기술, 사업전략을 살펴볼게요.
BS한양이 LH와 HUG에서 시행한 대형 공공주택 2건을 동시에 수주했습니다. 그 자세한 수주 내역은 아래와 같아요.
경남 밀양시 부북면에서 진행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은 A-1BL과 S-2BL 두 필지에 총 1,066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전체 사업비는 약 2,900억 원에 달하는데요. A-1BL은 744가구의 뉴:홈 일반형 통합공공임대, S-2BL은 322가구의 뉴:홈 일반형 선택형으로 구성되어 있죠. 해당 사업은 LH가 토지를 제공하고 BS한양이 건축 및 분양을 책임지는 민간참여형 구조인데요. 특히 BS한양이 직접정산 방식을 제안해, 공사비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전략을 세워 재무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거제 아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은 경남 거제시 아주동 일대에 1,220세대 전세대 84타입 규모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는 약 3,362억 원입니다. 해당 사업은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공동 출자하여 임대리츠가 토지를 매입하고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건설형 임대리츠 방식으로 진행되며, BS한양은 토지 확보 및 미분양 리스크 없이 안정적으로 공사비를 확보할 수 있는 강점을 살렸죠.
두 사업 모두 2025년 12월 착공 예정으로, 이제 BS한양의 누적 수주잔고는 약 7조 원에 육박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공공주택 부문에서 대형 단지 2건을 동시에 확보한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로, 안정적 매출 및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BS한양은 국내 최대 규모인 총 192MW(메가와트)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사업권을 전라남도 고흥·광양에서 확보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각각 96MW 용량의 두 개 사이트로 구성되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죠.
해당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중앙계약시장과 연계된 대형 BESS 구축 및 운영 사업으로,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재생에너지 발전의 변동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는데요. 특히 정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정책과 맞물려 RE100 및 AI 기반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연계되는 점이 큰 특징이에요.
BS한양은 해당 프로젝트를 외부 차입 없이 자체 자산 기반으로 추진하며, ICT와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적극 접목해 사업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어요. 또한 이번 192MW 사업을 토대로 2029년까지 총 1.6GW 규모의 추가 ESS 사업 입찰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에너지 저장 및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와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에너지 전환 가속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죠.
BS한양이 서울 성동구 마장동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공공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해당 사업은 BS그룹이 한국전력공사 소유의 약 39,567㎡ 부지를 낙찰받아 추진하는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로인데요. 보성산업개발을 주축으로 한 컨소시엄으로, 사업액은 약 5,055억 원이죠. 해당 부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 마장역에서 도보 2분 거리이자 2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5호선이 지나는 왕십리역과 인접한 더블 역세권 지역입니다.
현재 이 부지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BS그룹이 준주거지역으로의 용도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 대규모 주거단지 및 복합개발 사업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BS한양은 건설업계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AI 기반 스마트 건설 기술을 현장에 적극 도입하고, 이를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외부 혁신 역량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025년 서울창업허브와 협력해 AI, 빅데이터, IoT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4곳과 기술 협력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AI 터널 굴착 데이터 실시간 분석 시스템, CAD 도면 자동 물량 산출, 원자재 단가 예측 등의 첨단 솔루션을 현장에 적용해 안전성과 생산성을 크게 개선한 바 있죠.
이와 같은 협력 모델은 BS한양이 내부 연구개발뿐 아니라 외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신속히 도입하여 현장 문제를 즉시 해결하고, 신기술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강력한 창구 역할을 하는데요. 설계부터 시공, 자재 관리까지 전 과정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건설기업으로 도약하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BS한양은 2022년부터 전남 해남·영암 일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RE100 기반 미래형 스마트시티 ‘솔라시도’ 개발 사업을 주도해오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약 632만 평 부지에 3GW 규모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 단지, AI 기반의 200MW급 데이터센터, 친환경 주거단지 2,200세대 및 첨단 ESS를 포함한 복합 도시 인프라로 구성되는데요. BS한양은 기획, 설계, 시공뿐 아니라 에너지 관리와 스마트 인프라 구축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 단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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