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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네이버 데이터센터 건설 현장 확인·관리하기: 집현동 '각 세종'

데이터센터 각세종

 

📢 최근 AI 기술의 급성장과 함께, 데이터 센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세종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은 그 규모와 기술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 데이터센터는 AI 서비스를 위한 차별화된 인프라를 제공하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서버 수용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는 단순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을 넘어서, 산업 발전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죠. 오늘은 세종의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현장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사업 개요
    1. 데이터센터 ‘각 세종’ 배경
    2. 데이터센터 ‘각 세종’ 규모
  2. 세종 데이터센터, 건설현장 확인하는 방법

 



1.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사업 개요

 

1-1. 데이터센터‘각 세종’배경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전경 (제공=현대건설)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전경 (제공=현대건설)

 

세종특별자치시 집현동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의 이름은 '각'입니다. 이는 팔만대장경을 보관해온 '장경각'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대한민국에서는 생성형 AI 서비스의 폭발적인 수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AI 서비스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차원이 다른 규모의 데이터 센터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네이버는 수년 전부터 하이퍼 스케일의 데이터 센터를 준비해왔습니다.

 

1-2. 데이터센터 '각 세종' 규모

 

'각 세종'의 대지는 축구장 41개 규모에 달하는 크기를 자랑하며, 단일 기업의 데이터센터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서버 수용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각 세종'은 진도 9.0, 규모 7.0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원자력 발전소 기준에 준하는 견고한 시설로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전력 공급이 중단될 경우를 대비해 72시간 동안 자체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비상 발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각 세종' 조감도 (제공=현대건설)
'각 세종' 조감도 (제공=현대건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배경훈 장관은 '각 세종' AI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핵심 요소인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설비 등을 점검했습니다. 배 장관은 "AI 주권 강화를 위해 AI 인프라가 튼튼하게 받쳐줘야 한다."며, 국내 AI 데이터센터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이처럼 AI 활성화를 위해 수만 평의 부지가 데이터센터로 변모하고 있으며, 정부 또한 총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세종 데이터센터 개소 2년 만에 서버를 2배 증설하는데요. 사업 전반에 AI가 도입되며 컴퓨팅 연산량은 폭증하고 있죠. 이에 대응해 네이버도 인프라 증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인데요.  2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각 세종’의 2차 공사를 시작합니다. 북관 서버동에 이미 10만대를 설치했지만, 2차 증설을 목표로 10만대를 추가할 계획이죠. 1차 준공은 2021년 2월부터 2023년 6월 동안 진행됐습니다. 당시 세종시 전담특별반 TF를 꾸려, 공사기간을 1년 단축한 바 있었죠. 이를 바탕으로 2차 증설은 약 1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세종 데이터센터, 건설현장 확인하는 방법

 

산업의역군 현장DB-현장검색
산업의역군 현장DB-현장검색

 

산업의역군에 로그인하여, 좌측 메뉴의 현장DB를 클릭합니다. 현장DB에서는 지역, 건축단계, 건축허가/승인일, 착공일, 사용승인/검사일, 면적, 용도, 허가구분, 구조, 설계사 등 다양한 검색 조건을 제공하고 있죠. 필터기능을 통해 지역 탭을 클릭한 후, 세종특별자치시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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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역군 현장DB- '데이터센터' 검색
산업의역군 현장DB- '데이터센터' 검색

 

지역필터 설정 후, 검색창에 '데이터센터'를 입력합니다. 이때, [허가구분 필터]는 기본적으로 '신축'으로 설정되어 있기에, 모든 데이터 센터를 보고싶다면 해당 필터를 해제해주세요. 이제 검색조건에 맞는 현장리스트가 나왔네요.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진행단계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진행단계

 

세종 집현동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의 2차 증설 공사는 2024년 6월 20일에 건축허가가 난 이후, 현재 1년 2개월이 지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용도는 방송통신 시설로, 연면적은 143,8m²입니다.  허가구분은 '대수선' 설계인데요. 세종시에 따르면, 네이버는 서버 증설을 목적으로 건축물 대수선 허가를 받아낸 것이죠. 여기서 대수선이란, 건축법 시행령에 따라 기둥·보·벽·계단 등 구조를 손보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기본개요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기본개요

 

센터의 전반적인 개요도 한눈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세종'의 대지면적은 293,697m², 연면적은 143,847m² 건축면적은 32,703m²인데요. 해당 건물의 건폐율 11.13%, 용적률 18.5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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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역군 현장DB-동별/층별 개요
산업의역군 현장DB-동별/층별 개요

 

동별/층별 개요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건축면적은 26,307m², 연면적은 100,864m², 용적률 산정 연면적은 42,442m²입니다. 주 구조는 철큰콘크리트로 승용 승강기는 6대 보유하고 있네요.


오늘은 세종의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사업을 알아보고, 관련 건설 현장을 살펴보았는데요. 폭발적인 AI 수요에 맞춰 발전하는 데이터 센터는 산업의 핵심적인 경쟁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산업의역군 현장DB를 통해 원하는 지역의 데이터센터 현장을 한눈에 관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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