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개포동은 서울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이곳의 개포주공 아파트는 1980년대 준공된 이후 재건축을 통해 새로운 주거지로 변모하고 있죠. 이미 개포주공 1·2·3·4·8·9단지는 재건축을 마친 상태인데요. 따라서 남은 5·6·7단지, 그중에서도 6·7단지는 ‘마지막 노른자 땅’으로 불리며 재건축 시장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오늘은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 사업과 함께 관련 현장 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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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사업은 1983년에 준공된 아파트를 철거하고, 지하 5층~지상 35층 규모의 2689가구와 부대시설을 새로 짓는 사업입니다. 총 공사비는 1조 5138억원으로, 이는 삼성물산이 지난 1월 수주한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공사비 약 1조 5700억원)과 비슷한 규모죠.
개포주공 6·7단지는 개포동에서 ‘마지막 노른자 땅’으로 불려 왔습니다. 이미 개포주공 1·2·3·4·8·9단지는 재건축을 완료해 입주가 끝났고, 현재는 5·6·7단지만 재건축을 남겨둔 상태인데요. 이 중 5단지는 지난해 대우건설로 시공사가 확정된 바 있죠.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윤형무)은 지난 5월,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앞서 두 차례 진행된 경쟁입찰은 모두 현대건설 단독 참여로 유찰됐고, 결국 조합은 현대건설과 수의계약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인데요. 이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은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르베르(THE H Le Vert)’를 단지명으로 제안했습니다. ‘르베르(Le Vert)’는 프랑스어 정관사 Le와 초록의 생명력을 뜻하는 Vert의 합성어인데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개포의 정점이 될 프리미엄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현대건설의 의지를 담은 이름이죠.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미국 건축·설계그룹 SMDP와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개포지구 재건축 단지 가운데 발코니와 테라스, 전용면적을 더한 가장 넓은 실사용 면적을 확보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개포 최고 수준의 하이엔드 마감재를 적용해 단지 가치를 한층 높이겠다는 방침이죠.
'디에이치 르베르'에는 최고 115m 높이의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카페테리아,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선호도가 높은 시설을 도입해 입주민이 쾌적한 커뮤니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죠. 여기에 대모산입구역과 단지를 직접 연결하는 무빙워크도 설치해 개포 최초의 직통 초역세권 단지를 구현할 예정인데요. 아울러 개포동 최초로 대치동 학원가까지 연결되는 통학버스 서비스를 도입해, 학생들이 가장 빠른 동선으로 학원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는 구상입니다.
이처럼 개포주공은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르베르’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인데요. 우수한 입지와 시설 덕분에, 입주민들의 높은 수요가 예상됩니다. 산업의역군과 함께 개포주공 6·7단지의 건설현장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산업의역군에 로그인하여, 좌측 메뉴의 현장DB를 클릭합니다. 현장DB에서는 지역, 건축단계, 건축허가/승인일, 착공일, 사용승인/검사일, 면적, 용도, 허가구분, 구조, 설계사 등 다양한 검색 조건을 제공하고 있죠. 검색창에 ‘개포주공’을 입력하니, 관련 현장리스트가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강남구에 위치한 개포주공아파트는 2024년 11월 11일 주택승인이 난후, 현재 10개월이 경과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요. 주용도는 공통주택으로, 연면적은 562,341m²입니다. 허가구분은 신축으로, 앞서 언급했듯이 재건축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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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지도 기능을 통해 일반 위성지도와 로드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주택승인 단계라 절차가 많이 남아 있지만, 향후 착공이 본격화되면 공사 진행 상황이 지도에 반영돼, 조합원과 투자자 모두 현장의 변화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텐데요. 꼼꼼히 현장을 확인하는 것은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이해관계자들이 진행 상황을 신뢰할 수 있는 기반이 되겠습니다.
개포주공의 기본개요부터 층별/동별개요까지 자세히 확인 가능한데요. 건축면적은 655,33m², 연면적은 15,080m²으로, 주구조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 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개포주공 6단지 10층 전용면적 73m²이 35억 50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최근 6개월 동안 한 달 평균 4.2건씩 거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죠. 아래 링크를 통해 더욱 자세한 개포주공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불과 73m²가 35억 5000만원? 현시점, 강남에서 가장 뜨거운 아파트의 정체는 뭘까?
오늘은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사업과 함께 관련 현장정보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는 강남권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이자, 최고 수준의 설계와 커뮤니티, 교통·교육 프리미엄을 모두 갖춘 프로젝트인데요. 이미 높은 시세와 거래량에서 확인되듯 시장의 관심은 꾸준하며, 향후 본격적인 착공과 분양이 진행되면 개포지구 전체의 주거 가치를 선도하는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업의역군을 통해 개포주공의 재건축사업 현황을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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