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년 12월 기준, 현대건설은 총 11개 도시정비 사업지에서 약 10조 5천억 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2022년 기록인 9조 3,395억원을 크게 상회한 수치이며,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단일 건설사가 연간 수주 10조원을 넘긴 첫 사례입니다.

대표 수주 사업지는 ▲서울 압구정2구역 재건축(2조 7,489억 원) ▲개포주공6·7단지 ▲장위15구역 재개발 등으로, 고난도 대형 프로젝트를 컨소시엄 없이 단독으로 수주한 점이 특징입니다.

🏗️ 현대건설과 경쟁한 삼성물산, GS건설, 포스코이앤씨 등도 대형 정비사업을 활발히 수주하며 수주고를 높였지만, 최종 실적에서는 현대건설이 우위를 점했습니다.
삼성물산은 한남4구역(약 1조 5,700억원), 개포 우성7차 등 주요 현장을 확보하며 약 9조 2,600억 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GS건설은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등으로 약 6조원을 확보했지만, 현대건설과의 격차를 줄이기는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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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의 수주 전략은 프로젝트 선택과 집중, 금융 경쟁력 확보, 정밀한 사업관리 체계 등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대형 프로젝트 위주의 전략을 통해 리스크는 최소화하고 수익성과 상징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또한, 금리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자본 조달 능력과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을 통해 조합의 신뢰를 확보했죠.

📌 현대건설은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주요 정비사업지에 전략적으로 적용해 왔습니다. 이 브랜드는 강남3구, 용산, 여의도 등 최고 입지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내부 브랜드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통해 중대형 사업장에서도 안정적인 분양성과 주거 품질을 입증하며 ‘브랜드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 현대건설은 조직적으로도 도시정비사업에 특화된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주택사업본부 산하에 도시정비영업실을 두고, 2018년에는 업계 최초로 도시정비기획팀을 신설해 수주 전략 수립과 사후 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별 태스크포스(TFT)를 통해 주요 사업지를 밀착 관리하며, 조합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체계화하고 있죠. 이러한 조직력이 장위15구역, 압구정2구역 등 고난도 지역 수주에 실질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 현대건설이 도시정비사업에서 10조원 수주를 달성하고 7년 연속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차별화된 전략과 조직 역량이 있었습니다. 대형 프로젝트 중심의 선택과 집중, 고급 브랜드 전략, 금융 지원 역량, 그리고 전담 조직의 체계적인 수주 관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압구정3구역, 성수전략정비구역 등 추가 사업지 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도시정비시장 내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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