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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주차 건설 주요뉴스 - 신대방역 역세권 정비사업, 신내동 모아타운, 건설 업역 폐지 등

2026년 5월 1주차 건설 주요뉴스 썸네일 – 신대방역세권·신내동 모아타운·건설업 폐업 이슈 정리

  

📢매주 쏟아지는 건설 뉴스… 산업의역군이 업계 관계자가 가장 관심있게 읽은 핵심 뉴스만 모아 전달드립니다.

 

건설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속에서도 서울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대형사들의 선별 수주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올 들어 하루 평균 12곳의 건설사가 폐업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양극화가 심화되는 양상인데요. 한편 미국-이란 전쟁으로 공사비 상승 압박이 가속화되면서 건설사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죠. 각각 어떤 내용들이었는 지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수주소식] 한화·대우 컨소시엄, 신대방역세권 정비사업 수주… 총 사업비 5,817억원


한화 건설부문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600-14번지 일원 신대방역세권 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총공사비는 5,817억 원인데요. 두 건설사의 지분은 각각 50%로, 2,908억 원 규모의 수주고를 확보했습니다.

본 사업은 지하 7층~지상 29층 아파트 11개 동 총 1,586호를 조성하는 사업인데요.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과 신안산선 역세권을 동시에 누리는 더블역세권 입지로 주목을 받고 있죠. 희소 입지를 발판으로, 한화·대우 컨소시엄이 서울 서남권 정비사업 시장에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한화건설, 대우건설이 시공사인 현장 정보 확인하기

 

 

2. [수주소식] 동부건설, 신내동 모아타운, 방배동 가로주택 정비사업 수주…합산 4,451억원


동부건설이 서초구 방배동 가로주택 정비사업과 중랑구 신내동 모아타운 정비사업을 동시 수주했습니다. 신내동 모아타운 정비사업은 493·49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904세대의 아파트와 부대시설을 짓는 사업인데요. 계약금액은 3,341억원에 달합니다.

방배동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977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계약금액은 1,110억 원인데요. 지하 5층~지상24층, 2개동 규모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이로써 동부건설은 지난주에만 총 4,451억 원의 수주를 따냈는데요.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도권 소규모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수주 흐름을 이어가는 동부건설이 올해 수주 목표를 얼마나 채워갈지 관심이 쏠립니다.

 

동부건설 착공현장 및 협력사 정보 확인하기

 

 

3. 매출은 줄었는데 이익은 늘었다 — 건설사 1분기 실적의 역설


주요 건설사들의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감소, 이익 방어'라는 공통 패턴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매출이 25.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8.4% 증가한 801억 원을 기록해 영업이익률 11.9%로 5년 만에 두 자릿수를 회복했고, 대우건설은 영업이익 2,556억 원으로 전년 대비 69% 급증했는데요. 이 같은 흐름의 배경에는 건설공사비지수가 2020년 대비 30% 이상 오른 가운데, 과거 저가 수주 현장이 정리되며 원가율이 개선된 영향이 있습니다.

선별 수주와 비용 통제 중심의 보수적 운영이 자리 잡아가는 가운데, 조직과 비용 구조를 먼저 정비한 기업이 회복 국면에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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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7개월 후 완전 개방 코앞 — 전문건설업계, 40만 탄원서로 맞서다


종합·전문 건설시장 완전 개방을 7개월 앞두고 양측이 정면충돌하고 있습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지난 4월 28일 국토교통부에 회원사 탄원서 40만8,391부를 제출하며 완전 개방 중단을 촉구했는데요. 전문건설업계는 종합업체의 전문시장 진입 규모가 2023년 약 2,000억 원에서 지난해 약 7,000억 원으로 급증한 점, 현재도 전문 시장의 57%가 종합업체에 개방된 점 등을 이유로 들며 제도 정성화 방안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보호구간 10억 원 규모 확대·영구화와 분리발주 제도 활성화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국토부가 현재 국토연구원에 시장 개방 효과 분석을 의뢰한 가운데, 그 결과가 어떤 방향으로 제도 논의를 이끌지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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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가는 치솟는데… 하루 12곳씩 폐업하는 건설사


전후 재건 기대감과 친원전 기조에 대형 건설사 주가가 급등하고 있지만, 국내 중소건설사는 폐업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키스콘에 따르면 올해 1~4월 폐업 신고를 한 건설사는 1,424곳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일평균 12개의 건설사가 폐업했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2014년 이후 1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건데요. 일각에서는 현 추세가 이어질 경우 건설사 폐업 건수가 역대 최대치인 4,750곳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이처럼 건설사 폐업이 급격히 증가한 것은 경기 침체 장기화와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공사비 상승 등이 겹쳤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는데요. 건설업은 산출액 10억 원당 10.8명의 고용을 유발해 제조업 평균(6.5명)을 크게 웃도는 산업인 만큼, 현재의 위기가 연관 산업과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경우 그 파장이 얼마나 깊어질지 우려됩니다.

 

 

6. 건정연, “건설공사비 이란전 충격은 이제 시작”


중동 전쟁이 휴전 국면에 접어들고 있지만, 건설업에 미치는 비용 충격은 오히려 지금부터 본격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아스콘·방수재·도료·단열재·플라스틱배관 등 석유화학계 자재 가격은 원유 가격 변동 이후 수개월의 시차를 두고 움직이는 구조인데요. 박선구 대한건설정책연구원 경제금융실장은 

  • 고정가 계약 비중이 높은 민간공사
  • 장비·운송비 비중이 큰 토목공사
  •  단가 조정 여력이 낮은 중소·전문건설업체

가 특히 큰 부담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덧붙여 박선구 대한건설정책연구원 경제금융실장은 "전쟁의 종료와 건설업의 정상화는 같은 시점에 오지 않는다"며 "지금은 지나간 충격이 아닌, 앞으로 수개월간 나타날 지연된 충격에 대비할 때"라고 강조했는데요. 정부의 물가변동 조정체계 정비와 건설사의 원가 관리 강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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