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2일부터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인하여 대한민국 장 내가 떠들썩한데요. 해당 사태로 인해 약 2,500만 명에 달하는 SKT 고객들의 개인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었습니다. 해킹 피해와 더불어 SKT의 부실 대응으로 인해서 국민 여론이 흉흉한 상황인데요. SKT는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인하여 기업 이미지에 막심한 손해를 입게 될 예정으로 보입니다. 특히, 과징금 지불, 신규고객 유치 불가, 소송으로 인한 추가 비용, 위약금 문제 등 비용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리스크를 안게 되었습니다.
한편, SK텔레콤은 통신공사를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산업의역군의 공사DB를 활용하여 SK텔레콤이 진행하고 있는 통신공사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통신공사를 발주하려 했는데 이번 사태로 인해 장기적인 리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면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SK텔레콤은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65에 위치한 법인입니다. 특히 통신 단말기 매매, 통신 장비 도소매업, 정보통신공사, 관련 서비스 및 수출입 등을 주로 사업 아이템으로 삼고 있습니다. SK의 계열사로, 대한민국 이동통신사업 분야에서 약 43%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2024년 매출액은 12조 7,741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1조 5,232억 원이며, 당기순이익도 1조 2,804억 원에 달합니다. 신용보증기금의 등급과 NICE디앤비의 CRI등급도 각각 E2, A1으로, 신용등급 또한 상당히 우수한 대기업입니다.
25년 4월 22일, SK텔레콤의 HSS 시스템에 악성코드가 심어져 약 2,500만 명에 달하는 고객들의 개인 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건 발생 후 SKT 자사 앱(T World)를 통한 팝업 공지로 안내되었을 뿐, 실질적으로는 동월 24일 언론 보도를 통해 국민이 인지하게 되며 '늦장 대응', '부실 대응'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특히 유심 정보가 유출되었기 때문에 핸드폰 번호 인증 등의 본인 인증 수단이 무단으로 탈취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어 포스팅이 발행된 지금까지도 유심 교체를 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공식 대리점으로 '오픈런'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SK텔레콤이 지게 될 재무 리스크를 따져볼게요.
현 상황에서 신규 가입자용 유심은 재고로 남겨두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라 전해지자, 여론이 부정적으로 반응했는데요.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에 신규 가입자 모집을 일시 중단하라는 행정 지도를 내렸고, 이에 따라 5월 2일 공시를 통해 신규 가입자 모집까지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국정감사를 통해 이번 사건으로 인한 피해로 해지하는 고객에게 위약금을 청구할 수 없도록 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SKT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실 등에 위약금 면제 시 "회복 못 할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그리고 SKT의 미흡한 대응으로 집단 소송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약 10개의 로펌이 SKT 사태 관련 집단 소송을 진행 및 준비하고 있으며, 이들이 청구 예정인 배상 금액은 인 당 30만~100만 원 선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과징금 또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월 8일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SK텔레콤이 부과받을 과징금은 "2년 전 LG유플러스 사태와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클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의 경우 30만건이 유출되었으며 68억 원의 , SK텔레콤의 경우 전체 이용자의 데이터이며 그 수준 또한 심각한 유심 정보의 유출이기 때문에 과징금 액수가 매우 커다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회사 전체의 사업 운영과 신뢰 기반 공공사업 수행 능력에도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겠습니다.
SKT의 다양한 공공/민간 공사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공공 사업의 경우 신뢰도 저하로 향후 입찰 자격 제한이나 계약 해지 사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으며, 민간 프로젝트 또한 파트너사가 계약 연기 혹은 조건 변경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보안 시스템 개편 및 강화를 위해 자체 인프라 공사 등에 일정 변경 및 하도급사와 계약 조건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공사 예산의 재편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당장은 큰 차질이 없겠으나, 중장기적으로 조정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SKT와 건설 공사 관련 계약을 맺고 있는 거래처들이라면 산업의역군 공사DB를 활용하여 그 리스트를 파악하셔야겠습니다.
아래는 산업의역군 공사DB를 활용하여 SK텔레콤의 공사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이에요. 먼저 산업의역군에 로그인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로그인/가입을 해줍니다.
좌측 '공사DB'를 클릭하여 접속해줍니다. 그 후, 상단의 기업 필터를 이용하여 에스케이텔레콤을 검색하여 지정해줍니다.
이렇게 SKT의 전체 공사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진행 중인 공사만 확인하고 싶다면 출력된 열에 필터를 적용해주세요.
* '에스케이텔레콤'이라는 한글 사업체명으로 검색해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주목하고 싶은 공사를 클릭하여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일괄 선택하여 관심공사로 추가해두세요.
관심공사 리스트에서 따로 필터 적용 없이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검색 및 엑셀 자료로 다운로드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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