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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인프라가 건설현장에서 중요한 이유는? 전력 기자재 찾기 (feat. LS일렉트릭)

전력인프라가 건설현장에서 중요한 이유는? 전력 기자재 찾기 (feat. LS일렉트릭)

 

목차

  1. 국내 대표 전력 인프라 기업, LS일렉트릭
  2. 건설현장에서 전력 인프라가 중요한 이유는?
  3. 우리 현장에 필요한 전력 기자재 찾기

 


 

1. 국내 대표 전력 인프라 기업, LS일렉트릭

 

LS일렉트릭 기업개요(출처: 산업의역군)
LS일렉트릭 기업개요(출처: 산업의역군)

 

⚡ LS일렉트릭은 1974년 금성계전으로 시작하여 LG산전, LS산전을 거쳐 2020년에 지금의 LS일렉트릭이 된, 국내 대표 전력 인프라 기업입니다. 전력공급, 전력계통보호 시스템, 산업자동화, 스마트그리드 등 그린비즈니스에 특화되어 있으며, 전압기기, 초고압개폐기, 배전반, 계전기, 변압기, 자동화기기, PLC, 인버터 등을 주요 제품군으로 보유하고 있죠.

본 글에서는 LS일렉스틱의 다양한 대형 수주 소식과 동향 및 사업 전략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전력 인프라가 중요한 이유를 알아본 뒤, 전력 기자재 공급망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까지 소개하겠습니다.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시스템 대형 수주

 

LS일렉트릭 수주실적리스트(출처: 산업의역군)
LS일렉트릭 수주실적리스트(출처: 산업의역군)

 

지난 2025년 3월 LS일렉트릭이 미국 자회사인 LS ELECTIR AMERICA를 통해, ‘Big Tech Data Center’ 프로젝트의 전력공급·배전 시스템을 수주했습니다. 이번 계약 금액은 1,625억 원(1억1,171만 달러) 규모로, LS일렉트릭이 역대 미국 시장에서 따낸 수주 중 가장 큰 수주로 꼽히죠. 이번 프로젝트로 LS일렉트릭은 미국의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센터에 고도화된 전력 및 배전 솔루션을 공급하게 되며, 2025년 10월 말까지 납품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해당 수주가 이뤄진 미국은 최근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디지털 혁신 가속화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대표 시장인데요. 지난 2023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의 연평균 증가율은 11%로 추정되고, AI 데이터센터까지 포함하면 연평균 증가율은 무려 26~36%라고 해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춰 LS일렉트릭 또한 고압 인프라, 배전시스템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이번 대규모 수주에 성공한 것입니다.

 

 

일본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수주

 

LS일렉트릭 관계자가 일본 홋카이도 지역의 계통연계 ESS 점검 중(출처: LS)
LS일렉트릭 관계자가 일본 홋카이도 지역의 계통연계 ESS 점검 중(출처: LS)

 

지난 2025년 4월 LS일렉트릭이 일본 미야기현 와타리 지역의 계통연계형 ESS 발전소 구축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총 공사비 약 37억 엔 규모로, PCS(전력변환장치) 20MW, 90MWh 급 배터리, 통합 제어시스템 등을 포함하고 있죠. 이번 사업에서 LS일렉트릭은 EPC(설계·조달·시공)와 O&M(통합운영)까지, 운영의 전 과정부터 실질적 시공까지 책임지게 된다고 합니다. 2022년에 이미 훗카이도·규슈 지역에서 계통연계형 ESS를 구축한 실적이 있어, 이러한 기술 신뢰성을 바탕으로 이번 수주도 해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해당 ESS 발전소 수주의 배경에는 일본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보조금 지원이 있었는데요. ESS(Energy Storage System)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저장한 뒤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 댐’ 역할을 하는 시스템으로, 신재생에너지의 변동성 관리에서 핵심 역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야기현 와타리에서 생산된 전력을 ESS로 저장해, 일본 6대 전력사인 ‘토호구전력’ 송전망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미 및 아시아 데이터센터 전력솔루션 공개

 

LS일렉트릭 미국 데이터센터월드 2025 참가 전시장 조감도(출처: LS)
LS일렉트릭 미국 데이터센터월드 2025 참가 전시장 조감도(출처: LS)

 

지난 2025년 4월 15~17일, LS일렉트릭이 미국 워싱턴DC의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 ‘데이터센터 월드 2025’에 참가해 차세대 전력솔루션을 공개했습니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초전도 전류제한기부터, 국내 최초 UL 인증 배전시스템, 전력분배장치(PDU) 및 원격전력패널(RPP), 고효율 인버터 H100과 콤팩트 인버터 SP100까지, 전력·자동화 솔루션을 대거 전시했는데요.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인증·기술·현지화 3박자를 모두 갖춘 강력한 기술력의 전력 인프라 솔루션으로, 신뢰성과 경제성, 친환경까지 모두 잡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LS일렉트릭 공사수주실적(출처: 산업의역군)
LS일렉트릭 공사수주실적(출처: 산업의역군)

 

이렇듯 LS일렉트릭은 미국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프로젝트를 지난 7월 7일에 새롭게 수주하는 등,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베트남, 일분, 태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전력인프라 솔루션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어요.

또한 초전도 전류제한기, 스마트모니터링 배전반, 데이터센터 특화 HVAC 솔루션, 스마트변압기 등 차세대를 위한 미래형 전력제품을 개발하고 있어요. 이에 제품 현지화 전략을 통해 각국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인프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습니다.

 

 

2. 건설현장에서 전력 인프라가 중요한 이유는?

 

이처럼 고도화되는 전력 인프라 기술은 이제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각종 건설현장에서도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실제 건설현장에서 전력 인프라는 어떤 역할을 할까요? 또 전력 인프라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건설현장에서도 중요한 전력인프라(DALL·E 3으로 생성한 이미지)
건설현장에서도 중요한 전력인프라(DALL·E 3으로 생성한 이미지)

 

신기술·친환경 장비 확대

 

전기 굴착기, 전동 크레인, 배터리 지게차 등 친환경·전동기반 건설장비가 확산되면서 전력의 품질 및 용량의 중요성이 대폭 커졌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400kW급 대용량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실제 건설현장에 도입한 결과, 안정적이고 충분한 고용량 전력망 없이는 장비 가동 자체가 어렵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자동화 타워크레인, 무인화 공정설비, 각종 IoT 환경계측기, 원격 보안시스템 등 스마트 건설기술 역시 전력의 신뢰도와 품질에 대해 높은 의존도를 보이는데요. 예를 들어 ‘모듈러 건축’에서 모듈 제작 및 조립설비뿐만 아니라, 현장의 네트워크 시스템도 고품질 전력공급 없이는 원활한 운영이 어렵죠.

 

 

작업 효율과 현장 안전

 

예기치 않은 정전과 품질 저하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전력은 매우 중요한데요. 시멘트 믹서, 자동 용접로 등의 대형 플랜트에서는 작은 전력 품질 저하만으로도 장비 오동작, 화재 등의 대규모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이처럼 전력 공급의 연속성은 공정 차질 최소화와 직결되는 요소로, 실제 데이터센터 신축 현장에서는 ‘24시간 무정전 공급체계’를 구현하는 것이 필수 과업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전력 인프라는 장비 운영, 스마트 기술 적용, 안전 확보까지, 건설현장 모든 공정의 기반이 되는 핵심 요소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현장에 필요한 전력 기자재를 공급하는 기업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3. 우리 현장에 필요한 전력 기자재 찾기

 

전력 기자재 공급 건설기업을 찾기 위해 산업의역군의 기업DB 서비스를 이용해볼게요.

 

먼저 아래 링크를 통해 산업의역군에 접속한 후 로그인해주세요.

>>> 산업의역군 바로가기

 

 

‘기업DB’ 클릭(출처: 산업의역군)
‘기업DB’ 클릭(출처: 산업의역군)

 

산업의역군 홈페이지에 접속했다면, 왼쪽 메뉴바의 ‘기업DB’를 눌러주세요. 기업DB는 국내 25만 개 건설기업의 데이터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에요.

 

검색조건 ‘아이템’ 클릭(출처: 산업의역군)
검색조건 ‘아이템’ 클릭(출처: 산업의역군)

 

기업DB에서는 아이템, 공종, 설계, 지역, 실적, 기술, 매출액, 신용등급 등 다양한 기업 검색조건을 제공하는데요. 이중에 전기·통신 아이템을 판매하는 건설기업을 조회해보기 위해 ‘아이템’ 조건을 클릭해볼게요.

 

아이템 선택(출처: 산업의역군)
아이템 선택(출처: 산업의역군)

 

저는 전기·통신 전체 아이템을 선택해줬어요. 만약 전선, 배선기구 등 특정 아이템을 보고 싶다면 선택해서 더 구체적인 조회 결과를 받아봐도 좋아요.

 

아이템 ‘전기·통신’ 검색 결과 기업리스트(출처: 산업의역군)
아이템 ‘전기·통신’ 검색 결과 기업리스트(출처: 산업의역군)

 

그러면 전기·통신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건설기업만 확인되네요.

 

‘효성중공업’ 클릭(출처: 산업의역군)
‘효성중공업’ 클릭(출처: 산업의역군)

 

이 리스트에서 어떤 기업을 누르면 왼쪽에 그 기업의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창이 새롭게 뜨는데요. 저는 예시로 ‘효성중공업’을 눌러줬어요.

 

‘생산정보’ 클릭(출처: 산업의역군)
‘생산정보’ 클릭(출처: 산업의역군)

 

여기서 생산정보 탭을 누르면 효성중공업이 생산하는 품목을 모두 확인할 수 있어요. 특정 품목을 누르면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고요.

 

‘기술조건’ 클릭, 기술 키워드 ‘ESS’ 입력하기(출처: 산업의역군)
‘기술조건’ 클릭, 기술 키워드 ‘ESS’ 입력하기(출처: 산업의역군)

 

이번에는 특정 기술을 보유한 건설기업만 확인해보기 위해 기술조건 검색조건을 선택해줄게요. 저는 아까 위에서 살펴본 ESS가 궁금해서 ESS를 키워드로 입력해줬어요.

 

아이템 ‘전기·통신’, 기술조건 ‘ESS’ 검색 결과 기업리스트(출처: 산업의역군)
아이템 ‘전기·통신’, 기술조건 ‘ESS’ 검색 결과 기업리스트(출처: 산업의역군)

 

이제 전기·통신 아이템 중 ESS 기술을 갖고 있는 건설기업 31곳이 추려졌습니다. 아까 살펴본 국내 대표 전력인프라 기업 LS일렉트릭도 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네요.

 

 

LS일렉트릭의 글로벌 수주 사례와 더불어, 건설현장에서 전력 인프라가 얼마나 중요한 기반인지 확인해보셨을 텐데요. 우리 현장에 꼭 맞는 전력 기자재와 공급 기업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산업의역군의 기업DB를 통해 원하는 전력 기자재를 공급하는 건설기업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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