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월 31일), 2025년도 철근 콘크리트공사 분야의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평가는 건설기업의 기술력과 재무 안정성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업계에서는 흔히 ‘건설업체 성적표’로 불립니다. 이 제도는 발주자가 우수한 시공사를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과거에는 ‘도급순위’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평가는 전년도 실적, 재무 상태, 기술자 인력, 신용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자료로, 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오늘은 2025년 철근 콘크리트공사 시공능력평가 순위 상위 업체와 함께, 주요 기업들의 특징 및 최근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2025년 철근 콘크리트공사 부문 상위 100개 기업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순위 | 기업명 | 시공능력평가액 |
1위 | 다올이앤씨(주) | 545,159 |
2위 | (주)포스코이앤씨 | 493,014 |
3위 | 두송건설(주) | 449,753 |
4위 | 원영건업(주) | 332,156 |
5위 | (주)서원토건 | 323,513 |
6위 | (주)오주건설 | 305,890 |
7위 | 삼호개발(주) | 295,567 |
8위 | (주)우창건설 | 265,547 |
9위 | 월드건영(주) | 250,666 |
10위 | 남웅건설(주) | 250,622 |
— 다올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두송건설
다올이앤씨는 철근 콘크리트공사 부문에서 수년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온 기업입니다. 공동주택, 상업시설, 복합개발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시공 품질과 공정 관리 능력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 시공 시스템 도입으로 시공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대형 구조물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철근 콘크리트공사 부문에서도 탄탄한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초고층 건물, 대형 플랜트 및 산업시설 건설에 있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구조 안정성과 시공 속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두송건설은 고층 아파트, 복합몰, 물류센터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내며 기술자 인력과 시공 경험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친환경 건설 방식 도입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산업의역군에서는 철근 콘크리트공사뿐 아니라 전체 건설업 분야에 대한 시공능력평가 정보와 함께, 기업 개요, 수주 실적, 재무 지표, 공사 진행 현황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신속한 건설정보 플랫폼, 산업의역군에서 지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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