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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주차 건설 뉴스 - 두산에너빌리티·GS건설 대형수주, 삼성물산 작업중지권 등

9월 1주차 건설 뉴스

 

📢 두산에너빌리티가 당진 LNG 저장탱크 2단계(5,600억 원)를 수주하며 천연가스 수급 안정성 확보에 나섰습니다. GS건설도 케이엘산업으로부터 온수역세권 개발(4,791억 원)을 따냈죠. 반면, HUG는 건설사 1,067곳을 부실 위험군으로 발표하며 업계 위기감을 드러러냈는데요. DL이앤씨·포스코이앤씨 등 대형사도 수백 명 단위 구조조정에 나서며 건설업계에 긴장감이 돌고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작업중지권’ 제도로 54만 건 이상 안전 사례를 만들며 혁신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정부 압박 속 안전 신기술 신청도 급증하고 있으며, 건설사들은 문화시설 개발을 통해 도시 브랜드와 기업 이미지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죠. 9월 1주차 뉴스에서는 현직자라면 반드시  주목해야할 건설업계의 현황을 짚어보겠습니다.

 

📝 두산에너빌리티, 5600억 규모 당진 LNG 저장탱크 2단계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충남 당진 LNG 저장탱크 2단계 공사(57호기, 27만㎘급)를 5600억 원 규모로 수주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LNG 생산기지 조성의 일환으로, 내달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두산에너빌리티는 1단계 4기(1~4호기)에 이어 총 7기의 저장탱크 건설을 수행하게 됐습니다. 인천·평택·삼척 등 국내 주요 LNG 기지에서의 시공 경험도 이번 수주에 힘을 보탰습니다.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천연가스 수급 안정성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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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4791억 온수역세권 개발사업 수주


GS건설이 케이엘산업으로부터 4791억 원 규모의 ‘온수역세권 활성화 개발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서울 구로구 오류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7층, 총 5개 동 1357세대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계약 기간은 착공일부터 48개월이며, 착공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으며 공사진행에 따른 기성불 방식으로 대금이 지급됩니다. 이번 수주는 GS건설 2024년 매출의 3.72%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 서울 역세권 개발사업 현황과 수주 동향, 산업의역군 DB에서 확인하기 

 

📉 HUG “부실 위험 건설사 1067곳”…건설업 상시 위기 현실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자체 신용도 평가에 따르면, 올해 보증거래업체 2740곳 중 1067곳(38.9%)이 ‘관찰·주의·경보’ 단계의 부실 위험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경보’ 단계 건설사는 120곳으로 전년 대비 39.5% 증가했으며, 이 중 대기업도 10곳이 포함돼 위기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신용평가사들도 PF 우발채무 확대와 미수금 증가를 지적하며 신용등급 전망을 보수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건설투자·기성·고용이 5분기 연속 감소했고, 2분기 건설업체 폐업·말소도 784곳으로 급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건설경기 침체가 한국 경제 성장률을 끌어내리는 핵심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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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명 떠났다”…대형 건설사 구조조정 현실화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경기 침체 여파로 1년 새 대규모 인력 감축을 단행했습니다. DL이앤씨는 607명이 줄어 가장 큰 폭의 감소를 보였고, 포스코이앤씨(530명), 대우건설(519명), 현대엔지니어링(436명)도 수백 명 단위로 인력이 줄었습니다. 삼성물산, GS건설,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등 대부분 상위권 건설사도 직원이 감소한 반면, SK에코플랜트는 유일하게 인력을 늘렸습니다. 시공능력평가 30위권 내 23개 건설사 중 65%가 인력을 줄였으며, 업계 전반에 착공·수주 감소로 인한 구조조정 압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민간 발주 위축이 장기화되면서 건설사 인력 감소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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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작업중지권’ 54만건 실행…안전관리 혁신 사례 주목


삼성물산은 2021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작업중지권’을 전면 보장해, 지난 4년간 누적 54만 건 이상 사용되는 성과를 냈습니다. 근로자가 위험을 느낄 경우 즉시 작업을 중단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착시켰고, 사용 근로자 포상과 협력사 손실 보상까지 시행해 노조로부터도 “혁신”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제도로 삼성물산은 최근 2년간 중대재해 사망사고 ‘0건’을 기록하는 등 안전 성과를 거뒀습니다. 다만 발주처의 공사비 반영 부재 등 구조적 한계로 타 건설사 확산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업계는 공공공사부터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삼성물산의 사례가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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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질타 후…안전 관련 건설신기술 신청 급증


포스코이앤씨 사망사고 이후 정부가 강력한 제재를 예고하자, 건설업계에서 안전 관련 건설신기술 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신청된 3건 중 2건이 안전 기술로, 외장재 설치용 내진 보강 공법(IBL 시스템)과 암반발파 안전 공법이 대표적입니다. 내진 공법은 지진에도 외장재 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발파 공법은 진동·소음·먼지를 줄여 근로자 안전과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됩니다. 업계는 향후 사망사고 발생 시 강력한 제재가 불가피한 만큼, 안전 중심의 기술 개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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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사, 아파트 넘어 문화시설로…지역 랜드마크 경쟁 본격화


최근 건설사들이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넘어 공연장·문화센터·미술관 등 문화시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 발주 예산이 2018년 1조5000억 원에서 2023년 2조 원을 돌파하며 시장이 확대된 가운데, 문화시설은 도시 브랜드와 건설사 이미지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전략적 투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화 건설부문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서울 아레나’ 착공에 나섰으며, DL이앤씨는 ‘서울숲 아크로 포레스트’를 통해 전시·K-POP 문화 중심지를 조성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문화시설이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건설사에 장기적 브랜딩 자산을 제공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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