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한강변의 노후 아파트들이 잇따라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용산구 서빙고 신동아아파트는 최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재건축 확정 소식을 알렸는데요. 한강 조망권과 용산공원 인접 입지로 주목받아온 이 단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49층, 1,900여 가구 규모의 초고층 단지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입니다. 오늘은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주요 내용과 변화, 그리고 향후 공사정보를 산업의역군에서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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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서빙고 신동아아파트가 최고 49층, 1,90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합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논의만 이어지던 재건축사업이 드디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것인데요. 서울시는 지난 3일 열린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빙고 신동아아파트는 한강과 용산공원, 남산 조망이 동시에 가능한 한강변 입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정비계획은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거쳐 마련된 것으로, 한강변 대표 경관특화 단지를 목표로 하고 있죠. 이번 계획에 따르면 용적률 299.96% 이하, 최고 높이 170m(49층) 기준이 적용됩니다.
서빙고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은 단순한 주거개발이 아닙니다. 남산–용산공원–한강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을 연결하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이기도 하죠. 계획에 따르면 남북 방향으로 소공원 2개소가 새롭게 조성됩니다. 또한 서빙고역 3번 출구가 신설되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는데요.
이와 연계해 공공보행통로도 새로 만들어, 주변 지역과의 보행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됐습니다. 특히 남측 소공원 하부에는 다목적 체육시설이 들어섭니다. 이 공간은 지역 주민을 위한 여가·문화 거점으로 활용돼, 생활 편의와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함께 강화할 예정이죠.
또 하나 주목할 점은 교통체계의 전면 개선입니다. 그동안 이촌동·서빙고동 일대는 강변북로 진출입 동선이 제한돼 교통 혼잡이 심각했는데요. 이번 재건축을 통해 강변북로에서 이촌동 방향 진입로가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됩니다. 또한 지하차도를 활용한 입체 교통계획이 적용돼, 강변북로–이촌로–서빙고로–한강을 잇는 교통 상충 문제가 완화될 전망입니다.
서빙고 신동아아파트가 재건축 본궤도에 오른 만큼, 앞으로의 공사가 안전하고 계획대로 진행되는지 궁금한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현재는 정비계획 결정 단계까지 완료된 상태인데요. 이후에는 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인가–철거–착공 순으로 절차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참여 기회, 놓치고 계신가요? 👉 산업의역군에서 시공사·공정·참여업체 정보를 확인하세요.
아래 사진은 산업의역군의 ‘관심현장’ 기능을 통해 신동아 아파트 인근 서빙고동 현장을 리스트에 등록한 모습입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모아보고 싶은 현장정보를 한눈에 정리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승인·건축허가 등 주요 건축 단계별 정보를 제공해 언제 건축허가가 났는지, 주택승인은 언제 승인됐는지까지 한 화면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죠.
산업의역군은 앞으로도 서빙고 신동아아파트의 공사 정보를 꾸준히 업데이트해드리겠습니다. 관련 공사가 새로 등록되면, ‘관심현장’ 기능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자재·협력 영업 전략을 미리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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