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씨엔지니어링은 연이은 수주 성공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졌습니다. 어떤 수주를 성공했는지, 그리고 에쓰씨엔지니어링의 재무상태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참고한 건설 정보 사이트는 '산업의역군'입니다. => 산업의역군 바로가기
목차
1. 에쓰씨엔지니어링 재무상태
2. 2024년에쓰씨엔지니어링 수주 실적
2-1. 넥세온 '실리콘 음극재 공장' 수주 성공
2-2. 애경케미칼 'T-Project Plant' 건설 수주 성공
지난 2023년 매출액(1,275억 원)은 2022년 매출액(1,275억 원)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었는데요.
2024년 상반기부터 수주 실적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상황은 반전이 되었습니다. 매출액은 742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1% 증가했으며,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7.9% 증가(17억 원), 순이익은 36.8% 상승(1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에쓰씨엔지니어링의 신규 수주액만 이미 2,500억 원을 상회하는데요. 지난에 EPC 매출액이 1,200억 원이었습니다. 지난해 EPC 매출액을 고려했을 때 아직 하반기가 마무리 되지 않은 시점인데도 2년치 일감 확보에 성공한 것입니다. 해당 수주실적의 출처를 클릭하시면 DART나 수주 뉴스로 바로가기가 되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지난 10월 2일 넥시온 코리아와 CAMP 프로젝트의 기계 및 전기계장 장비 구매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2024년 3월, 에쓰씨엔지니어링은 넥세온(실리콘 음극재) 기술기업과 국내 '실리콘 음극재 생산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설비 부문을 추가 수주했었는데요.
이번 수주를 통해 에쓰씨엔지니어링은 넥시온이 국내 전북 군삭시 국가산업단지 내 추진하는 프로젝트에서 EPC(설계·조달·시공) 전체를 일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계약규모 등은 넥세온의 요구에 따라 10월 31일까지 비공개 처리되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9월 13일 애경케미칼로부터 91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는데요. 해당 프로젝트는 애켱케미칼이 슈퍼섬유 아라미드의 핵심 원료인 TPC를 국내 최초로 양산하기 위한 플랜트 건설 사업이에요. 계약기간은 2024-09-12부터 2025-12-31까지 입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의 수주 성공 외에도 자회사인 셀론텍의 성장세도 함께 가산하여 향후 SC엔지니어링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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