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건설사 법정관리 증가, 왜 시공사 선정이 중요한가?
최근 건설업계가 극심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하면서 중견·중소 건설사들의 법정관리 신청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2025년 들어서만 벌써 신동아건설, 안강건설, 대저건설, 삼부토건, 삼정기업, 벽산엔지니어링, 이화공영 다수의 건설사가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건설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기존에 진행 중이던 건설현장의 공사가 중단될 가능성이 커지고, 그로 인해 수분양자, 협력업체, 금융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피해를 입게 됩니다.
특히 시공 중인 아파트의 분양보증 사고액이 2년 연속 1조 원을 넘어서며, 소비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예정된 입주일이 지연되거나, 최악의 경우 아파트가 미완성 상태로 남게 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단순히 ‘어느 건설사가 브랜드가 좋은가’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해당 건설사가 법정관리 리스크가 없는지, 재무건전성이 안정적인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산업의역군’과 같은 플랫폼을 활용하면, 건설사별 재무 상태, 신용등급, 대금지연 이슈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신뢰도 높은 시공사를 선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 건설업계는 공사비 상승, 부동산 경기 둔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위축 등으로 인해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25년 1분기에 법정관리를 신청한 건설사는 7곳이며, 4월 1일에 이화공영(도급순위 134위) 또한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들 기업은 대부분 높은 부채비율과 현금흐름 악화로 인해 유동성 위기를 겪다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1️⃣ 공사비 상승: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으로 수익성 감소
2️⃣ 금융환경 악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규제 강화
3️⃣ 미분양 증가: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신규 사업 진행이 어려워짐
4️⃣ 높은 부채비율: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견 건설사들이 연쇄 도산
이처럼 건설사들의 재무 위기가 커지고 있는 만큼,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는 수분양자들은 ‘어떤 시공사가 믿을 수 있는가’를 철저히 따져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법정관리를 신청한 건설사는 공사비 조달이 어려워지고, 협력업체와의 계약도 불안정해지며, 수주 경쟁력까지 급격히 떨어집니다.
특히, 법정관리를 신청한 시공사가 맡은 건설현장은 진행 중이던 프로젝트의 일정이 지연되거나 계약이 해지될 가능성이 높아, 입주 지연 및 계약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재무건전성: 부채비율, 차입금 의존도, 유동성 비율 분석(최근 3년간 재무제표 검토)
2️⃣ 신용등급: 신용보증기금, NICE 등급을 통해 신용도 확인(최근 신용등급 하락 여부 점검)
3️⃣ 수주 이력 및 프로젝트 진행 상태: 수주 실적 및 주요 프로젝트 진행 상황
4️⃣ 현장정보: 건축단계별 현장 수 파악
5️⃣ 공사정보: 공사현장의 진행률, 잔여일수 및 공사지수 확인
위의 5가지 뿐만 아니라 해당 건설사와 협업이력이 있는 현직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통해 대금지연 및 현장 이슈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업의역군을 활용하면 건설사별 재무 상태뿐만 아니라, 공사정보 및 진행 현황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시공사를 선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단순히 브랜드 인지도만이 아니라, 재무 안정성, 시공 능력, 프로젝트 진행 상태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안전한 시공사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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