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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주차 건설 뉴스 -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정부 개입 등

6월 4주차 건설 뉴스 -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정부 개입 등


6월 4주차에도 건설 업계에 발생한 굵직한 이슈를 알려드릴게요. HDC현산의 용산 정비창 수주와 함께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 및 철수 이슈가 동시에 전해졌습니다. 삼성물산의 압구정2구역 철수, 폴란드 건설현장의 인권 논란, 정비사업 디지털화 등 굵직한 이슈들이 업계 전반의 구조적 전환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부는 청년 유입, 미분양 해소, 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연이어 발표하며 건설 산업 재도약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산업의역군'이 전하는 주요 흐름, 지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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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용산정비창 수주…"용산타운 박차"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사로 선정되며, 'HDC용산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습니다. 총 777가구의 공동주택과 894실의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이 포함된 지하 6층~지상 38층 규모로 약 1조 원 규모의 사업입니다. HDC현산은 용산역과 연결되는 지하 통로와 스카이브릿지 등 차별화된 설계와 고급 호텔 브랜드 '파크하얏트' 유치 계획을 내세워 조합원 63.1%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또한, 조합원에게 유리한 금융 조건과 고급 조경 설계까지 제안하며 경쟁사보다 높은 총 공사비에도 불구하고 시공권을 확보했습니다. 향후 HDC현산은 서울 주요 지역과 전국에서 아이파크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말, 말, 말” 확인하기

 

 

🦅한화 건설부문, 디벨로퍼로 변화…도시를 설계하다

 

한화 건설부문은 단순 시공 중심에서 벗어나, 도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디벨로퍼형 건설사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김승모 대표의 전략 아래 서울역 북부, 잠실, 수서 등 초대형 복합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도시 공간 재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복합개발 외에도 데이터센터, 환경사업, 아레나 등 미래 산업을 포함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ESG 경영과 디지털 전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를 통해 주거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안전시스템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스마트시티, 탄소중립 인프라 등 도시 기능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도시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 한화건설 주력 사업 분야 확인하기

 

 

😲이제이엠컴퍼니, 정비사업 조합운영 자동화 혁신하다

 

이제이엠컴퍼니가 정비사업 조합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술력으로 ‘2025 국토교통 NEXT 챌린지’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전자투표, 전자동의서, 온라인총회 서비스뿐 아니라 조합 행정 자동화 시스템까지 포함한 통합 플랫폼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이제이엠컴퍼니는 맞춤형 교육, 전문 멘토링, 투자 유치 지원 등 다양한 스케일업 기회를 얻게 됩니다. 회사는 향후 조합원과 사업 관계자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며 정비사업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로써 정비사업 분야의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 향상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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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방 미분양 '1만 가구' 반값에 산다

 

정부는 침체된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해 2차 추가경정예산에 2조7000억원 규모의 건설경기 활성화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특히 지방 미분양 아파트 1만 가구를 분양가의 절반 수준에 환매조건부로 매입해 건설사의 유동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 단계에 맞춘 유동성 공급과 함께, 평택~오송 고속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도 1조4000억원이 추가 투입됩니다. 아울러 정부는 AI, K-컬처 등 신산업 분야의 확산을 위해 총 8000억원을 투자하며, 저리융자와 보조금 확대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경은 건설산업과 미래산업 전반에 걸친 재정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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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같다”…한국 기업 ‘폴란드 건설 현장’서 무슨 일

 

현대엔지니어링이 폴란드 푸오츠크에서 진행 중인 석유화학시설 건설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노동착취와 비인권적 처우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인도인 노동자 리빈은 계약서도 없이 일하며 임금을 받지 못했고, 숙소와 작업 환경도 매우 열악했던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폴란드 노동당국의 전수조사 이후 현대엔지니어링은 하청업체 퇴출 및 숙소 환경 개선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시정 조치의 구체성은 부족합니다. 이 사건은 체코에서도 유사 사례가 거론되며 한국 건설사의 인권 감수성과 현지 관리 역량에 대한 국제적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저가 수주 구조와 낙후된 노동 인식이 근본 원인이라며, 해외 현장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책임 있는 경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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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안 맞아” 삼성물산 압구정2구역 포기…전격 철수에 ‘시끌’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 2구역 재건축 시공사 입찰을 전격 포기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조합이 제시한 대안설계 제한, 금융조건 등의 입찰 지침이 자사 전략과 맞지 않아 참여를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조합 내부에서는 "조건 때문이 아니라, 현대건설에 밀릴 것을 우려해 철수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부 조합원들은 삼성의 설계와 금융 조건이 실익이 없다고 평가하며, 현대건설이 주민 친화적 조건을 제시해 우위를 점했다고 말합니다. 이번 사태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경쟁과 조합과의 전략 충돌이 극명하게 드러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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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떠난 건설업, 9회말 2아웃 위기…정부 '구원투수' 등판

 

정부는 청년층의 건설업 기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업 이미지 개선 로드맵’을 발표하며 대응에 나섰습니다. 고등학생 절반이 건설업 취업을 꺼리고, 산업 전반에 부정적 이미지가 깊이 자리 잡은 가운데, 건설 현장은 고령자와 외국인 노동자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체험 중심의 교육, 멘토링, 안전문화 확산, 근로자 복지 개선 등 10대 과제를 포함한 로드맵을 통해 청년 유입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근본적 근무환경 개선 없이는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는 회의적 시각도 나옵니다. 청년 친화형 건설산업으로의 전환은 아직 갈 길이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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