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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업 리포트]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포스코이앤씨 - HIC강재, 태국LNG터미널, 스마트보일러, AI

[건설기업 리포트]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포스코이앤씨 - HIC강재, 태국LNG터미널, 스마트보일러, AI

 

📢 포스코이앤씨가 사우디·태국 등 해외 대형 인프라 수주부터, 스마트 보일러 개발과 AI 건설관리 시스템까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포스코이앤씨의 최신 행보와 기술 중심의 혁신 사례들을 소개하고, 건설기업의 최신 소식과 동향을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목차

  1. 포스코이앤씨 최신 소식
    1. HIC 강재로 뚫은 사우디 아람코 플랜트
    2. 태국 LNG 터미널 1.5조 수주, 핵심은 자력 EPC
    3. 경동나비엔·서울대와 함께 스마트보일러 개발
    4. AI로 완성하는 현장 맞춤형 스마트 건설 혁신
  2. 건설기업의 최신 기술 동향 확인하기

 

 


 

 

1. 포스코이앤씨 최신 소식

 

🗞️ HIC 강재로 뚫은 사우디 아람코 플랜트

 

사우디아라비아 파드힐리 프로젝트 전경(출처: 포스코 뉴스룸)
사우디아라비아 파드힐리 프로젝트 전경(출처: 포스코 뉴스룸)

 

포스코가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파드힐리 가스 플랜트 증설 사업’에 HIC 강재를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고사양 에너지 강재 시장에서 기존에 있던 유럽 독점 구조를 깨뜨리고 그들의 영역에 진입한 사례로, 포스코가 철강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죠.

현재 세계적으로 포스코를 포함해 9개의 철강사만 아람코 인증을 받았고, 포스코는 이번 공급을 통해 강재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어요. 또 현대스틸파이프(배관), 세아제강(배관), 범한메카텍(압력용기), 태광(피팅) 등 국내 후방산업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HIC(수소유발균열 현상)(출처: CEphoto, Uwe Aranas가 wikipedia에 게시)
HIC(수소유발균열 현상)(출처: CEphoto, Uwe Aranas가 wikipedia에 게시)

 

HIC 강재는 수소 유발 균열(Hydrogen Induced Cracking)에 대해 저항을 가진 고난도 철강 소재로, 석유·가스 플랜트, 화학 및 해양 구조물 등의 환경에서 활용됩니다. HIC 현상은 황화수소(H₂S)유체가 강재에 접촉할 때, 부식 반응으로 발생한 수소 원자들이 강제 내부로 침투해 미세 결함이 발생하거나, 비금속 개재물 근처에 직접되어 균열이 발생하는 현상인데요. 이런 특성상 황화수소 등 부식성 환경에 노출될 때 주로 반응하고, 이때 내구성과 안전성을 올리기 위해 HIC 강재를 사용하는 것이죠.

 

 

🗞️ 태국 LNG 터미널 1.5조 수주, 핵심은 자력 EPC

 

포스코이앤씨 공사수주실적(출처: 산업의역군)
포스코이앤씨 공사수주실적(출처: 산업의역군)

 

지난 6월 30일, 포스코이앤씨가 태국에서 1조5,000억 원 규모의 Gulf MTP(Map Ta Phut) LNG 터미널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태국의 에너지 부문 민간 투자회사 걸프 디벨로프먼트(Gulf Development, 70%)와 태국 최대 국영 에너지기업 PTT 탱크 터미널(PTT Tank Terminal, 30%)의 민관합작 법인에서 발주한 것으로, 태국 최초의 민관합작LNG 터미널 건설 사업이라고 하죠.

구체적인 프로젝트 내용을 살펴보면, 포스코이앤씨는 총 25만㎥ 용량의 LNG 저장탱크 2기, 하역설비 그리고 연 800만 톤 규모의 기화 송출설비를 설계부터 시공까지 맡게 됩니다. 태국 국가 차원의 에너지 인프라 전략사업으로, 태국의 LNG 수입 및 공급 역량을 획기적으로 확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프로젝트 추진 일정의 경우, 2025년 하반기 착공 예정으로, 2029년 1분기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죠.

 

포스코이앤씨-태국 걸프 디벨로프먼트 기념사진(출처: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태국 걸프 디벨로프먼트 기념사진(출처: 포스코이앤씨)

 

이번 수주 성공의 핵심에는 포스코이앤씨의 자력 EPC 통합 역량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EPC는 설계(Engineering), 조달(Procurement), 시공(Construction), 즉 대형 건설사업의 전 과정을 컨소시엄, 설계사 등의 외부 도움 없이, 자체 인력과 기술시스템으로 독자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죠.

 

포스코이앤씨 수주실적리스트-’LNG’로 검색(출처: 산업의역군)
포스코이앤씨 수주실적리스트-’LNG’로 검색(출처: 산업의역군)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LNG 저장탱크와 하역·기화설비 등 고난이도 설계가 포함된 대형 플랜트 사업으로,포스코이앤씨의 국내외 LNG 터미널 경험 기반 역량과 결합해 시너지를 이뤄낸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일본, 중국, 레바논 등 글로벌 강자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포스코이앤씨가 수주를 따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인 것 같아요.

이번 수주는 포스코이앤씨가 국가 기반 인프라 사업의 전략적 파트너로 도약했음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앞으로도 축적된 EPC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시장에서 실적을 쌓아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 경동나비엔·서울대와 함께 스마트보일러 개발

 

포스코이앤씨-서울대학교-경동나비엔 협약(출처: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서울대학교-경동나비엔 협약(출처: 포스코이앤씨)

 

지난 7월 9일, 포스코이앤씨가 경동나비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와 함께 공동주택 최적화 에너지 절감 시스템, 일명 ‘스마트 보일러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경동나비엔은 보일러의 설계 및 성능 테스트와 에너지 절감형 보일러의 최적 세팅 개발을 담당하게 됩니다.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서는 실내·외 환경 데이터를 분석하여 에너지 절감 성과를 측정하고, 데이터 기반 기술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죠. 또한 포스코이앤씨는 이렇게 개발된 스마트 보일러 시스템을 더샵, 오티에르 같은 자사 주거 브랜드 신규 단지에 적용하고, 시범단지에서 실증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 스마트 보일러 시스템은 겨울철 난방뿐만 아니라 여름철도 대비한 설계로, 경동나비엔의 제습 환기 시스템을 에어컨과 연동해 냉방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포스코의 고내식성 강판 ‘포스맥’을 적용해, AI 기술로 온수 사용 패턴에 맞춰 물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하죠.

이와 같이 3사가 협력하는 이번 협약은, 외부 기후변화뿐 아니라 내부 실사용 패턴까지 고려한 차세대 난방 자동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공동주택 에너지 사용 효율성을 극대화는, 국내 주거 환경의 스마트화·탄소저감 R&D의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죠.

 

 

🗞️ AI로 완성하는 현장 맞춤형 스마트 건설 혁신

 

⚙️ AI 건설 기상정보 시스템

 

포스코이앤씨가 건설현장별 맞춤형 ‘AI 건설 기상정보 시스템’을 개발해 현장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IoT 센서로 현장별 실시간 온도, 체감온도, 풍향·풍속, 강우량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작업 위치별 맞춤 예보를 제공하는 원리죠.특히 타워크레인, 콘크리트 타설 등 고위험 공간에 예보를 적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데요. 기존 기상청 예보의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위험 기상시 신속한 의사결정과 인명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퀄리티 AI 시스템

 

포스코이앤씨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활용한 생성형 AI 기반 건설 지식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퀄리티 AI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수천 건의 건설 법규, 표준 시방서, 계약서, 사내 기준 등의 지식을 AI가 즉시 찾아 실제 현장에서 활용하도록 도와주는데요. 이를 활용해 포스코이앤씨 전반의 건설 업무에 품질 및 안전 혁신을 불러다줄 것으로 보입니다.

 

 

⚙️ 2025 포스코이앤씨 기술협력 공모전

 

포스코이앤씨에서 ‘AI기반의 건설 안전·환경·품질 강화를 위한 2025 포스코이앤씨 기술협력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참가대상은 국내 대중소기업으로, 공모기간은 2025년 6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죠. AI기반의 공동기술을 개발해 공모작으로 제출하면 되는 것으로, 선정기업에게는 공동기술개발 후, 성과입증 시 단가계약·공급권·공동특허 등 실질적 보상까지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포스코이앤씨는 AI 기반 기술을 단순 도입에 그치지 않고, 실증 중심의 협력 모델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건설 산업 전반의 기술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2. 건설기업의 최신 기술 동향 확인하기

 

위에서 포스코이앤씨의 다양한 최신 기술 소식을 살펴본 것처럼, 건설기업의 다양한 소식이 궁금하다면 산업의역군의 뉴스DB 기능을 추천해드려요.

 

뉴스DB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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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역군은 건설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데요. 그중에서도 뉴스DB에서는 각종 신문사에서 수집한 건설과 관련된 신뢰도 있는 뉴스, 산업의역군에서 직접 발행한 인사이트성 건설 관련 콘텐츠들, 건설 협업자들이 알아두면 좋은 공공소식까지 모두 모아놨거든요.

 

뉴스DB-’포스코이앤씨’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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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기업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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