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2구역이 드디어 본격화 되는데요. 40년 넘은 낡은 아파트가 최고 65층 초고층 단지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프리미엄 입지인 압구정동에서 대규모 재건축 사업의 시동이 걸렸죠. 압구정2구역 재건축조합이 현대건설로 시공사를 최종 확정하면서, 이제 본격적인 공사 단계로 진입하게 됐어요. 1,924가구에서 2,571가구로 증가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재건축을 넘어 미래형 주거 단지로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답니다.
목차
1. 압구정2구역 재건축, 드디어 본격화
2. 현대건설이 선택받은 이유
3. 조합원 혜택은?
4. 한강 조망과 로봇 아파트의 미래
5. 향후 재건축 흐름은?
서울 강남 한복판, 그중에서도 ‘부촌의 상징’으로 불리는 압구정동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어요. 바로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이 시공사를 확정하며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이 프로젝트는 1982년에 지어진 신현대아파트(9·11·12차) 1,924가구를 최고 65층, 총 2,571가구 규모의 최신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에요. 그 중심에는 바로 현대건설이 있답니다.
이번 압구정2구역 시공사 선정은 단순한 경쟁 입찰이 아니었어요. 현대건설은 두 차례에 걸친 입찰에서 단독 입찰로 참여했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전체 조합원 90%의 찬성을 받으며 시공사로 확정됐죠. 3.3㎡당 공사비는 1,150만 원으로, 총사업비는 약 2조 7,488억 원에 이른다고 해요. 고급 브랜드 이미지, 기술력, 신뢰도가 모두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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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단독 입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을 위한 금융·설계·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혜택을 제시했어요. 대표적인 조건이 바로 조합원 분담금 입주 후 최대 4년 유예 조건이었죠. 이러한 조건은 자금 부담이 큰 조합원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밖에 없어요. 뿐만 아니라, 조합원 전 세대에 대해 100% 한강 조망권을 제공한다는 제안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압구정2구역 재건축은 단지 외관이나 층수만 새롭게 바꾸는 것이 아니에요.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로봇 친화형 아파트를 도입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어요. 엘리베이터, 복도, 커뮤니티 시설 등 로봇 배송과 이동을 고려한 설계가 들어갈 예정이라니, 미래형 단지라는 말이 실감나죠. 또한, ‘클럽 압구정’이라는 이름의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제공된다고 해요.
이번 압구정2구역 재건축은 압구정 일대 6개 구역 중 첫 번째 시공사 선정 사례예요.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같은 ‘현대아파트’가 포함된 3구역(현대1~7차 등)과 4구역(현대8차, 한양3·4·6차) 수주도 노리고 있어요. 압구정 현대 브랜드의 정통성을 이어가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 볼 수 있어요. 3구역은 토지 등기 문제가 있어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지만, 4구역은 비교적 빠르게 입찰 공고가 이뤄질 전망이에요.
이번 압구정2구역 재건축은 압구정 일대 6개 구역 중 첫 번째 시공사 선정 사례예요.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같은 '현대아파트'가 포함된 3구역(현대1~7차 등)과 4구역(현대8차, 한양3·4·6차) 수주도 노리고 있어요. 압구정 현대 브랜드의 정통성을 이어가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 볼 수 있죠. 3구역은 토지 등기 문제가 있어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지만, 4구역은 비교적 빠르게 입찰 공고가 이뤄질 전망이에요.
현대건설의 이번 제안은 단순한 '재건축'을 넘어 압구정이라는 공간의 가치를 미래로 확장시키는 계획이라고 볼 수 있어요. 높은 건물을 짓는 것뿐만 아니라, 로봇 친화형 설계와 한강 조망권 보장 등 실거주 가치를 높이는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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