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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25년 도시정비사업 수주 현황 및 주요 단지 총정리

대우건설 수주 정보 알아보기

 

📍 2025년 대우건설(Daewoo E&C)이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연간 수주액 3조 원을 훌쩍 넘기며 과거의 명성을 되찾은 것은 물론,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주요 거점의 핵심 사업지를 선별적으로 확보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죠. 이는 단순한 외형 확장이 아닌, 수익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고도의 경영 전략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오늘은 대우건설이 2025년 달성한 구체적인 수주 실적과 주요 단지들의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목차

 

1. 2025년 수주 실적 분석

2. 주요 수주 단지 상세

3. 수주 성공을 견인한 핵심 전략

4. 브랜드 이원화 전략 : 써밋과 푸르지오

5. 향후 전망 및 기술적 차별화

 


 

1. 2025년 수주 실적 분석

 

💡 2025년 12월 말 결산 기준, 대우건설은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총 수주액 약 3조 7,7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굵직한 대형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뒷심을 발휘한 점이 특징입니다.

 

출처 : 산업의역군 수주DB
출처 : 산업의역군 수주DB

 

 

이번 실적은 재건축, 재개발뿐만 아니라 리모델링 사업까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전체 수주액 중 서울 및 수도권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출처 : 산업의역군 수주DB
출처 : 산업의역군 수주DB

 


 

2. 주요 수주 단지 상세

 

🏗️ 2025년 대우건설의 수주 리스트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상징적 입지의 확보'입니다. 각 지역별 대장주로 꼽히는 사업지들을 확보하며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했습니다.

 

① 강남 입성의 교두보,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2025년 2월,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공사비 약 6,970억 원)을 수주하며 2025년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는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우건설은 이곳에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을 적용하여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② 메가 프로젝트, 성남 신흥3구역 재개발

12월에는 공사비 1조 2,687억 원 규모의 성남 신흥3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2025년 대우건설이 수주한 단일 현장 중 최대 규모입니다. 대우건설은 성남 원도심의 가파른 변화에 발맞춰 대단지 특화 설계와 조경을 제안,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이끌어냈습니다.

 

③ 한강변 진출, 영등포 유원제일2차

11월에 수주한 영등포 유원제일2차 재건축(약 3,702억 원) 역시 중요한 성과입니다. 이곳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로, 대우건설은 '파로 써밋 49'라는 네이밍을 통해 초고층 랜드마크 건립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출처 : 산업의역군 수주DB
출처 : 산업의역군 수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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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주 성공을 견인한 핵심 전략

 

🚀 대우건설이 2025년 3.7조 원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철저한 '선별 수주(Selective Bidding)' 전략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2025년 들어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단순 도급 순위 경쟁보다는 '실질적인 수익성'을 최우선 순위로 두었습니다.

 

출처 : 산업의역군 기업DB
출처 : 산업의역군 기업DB

 

이에 따라 미분양 리스크가 존재하거나 사업 진행이 불투명한 현장은 과감히 입찰을 포기하고, 사업성이 담보된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 핵심 요지에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또한, 경쟁사 대비 경쟁력 있는 공사비를 제시하면서도 마감재 수준을 높이는 '가성비와 가심비' 전략을 동시에 구사하여 조합원들의 표심을 잡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4. 브랜드 이원화 전략 : 써밋과 푸르지오

 

📌 대우건설은 2025년 수주전에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최고급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SUMMIT)’과 대한민국 대표 주거 브랜드인 ‘푸르지오(PRUGIO)’를 입지 특성에 맞게 적용하는 유연함을 보였습니다.

 

써밋(SUMMIT): 개포주공5단지, 영등포 유원제일2차 등 시세 리딩이 확실하고 상징성이 큰 지역에 적용하여 프리미엄 이미지를 극대화했습니다.

 

푸르지오(PRUGIO): 성남 신흥3구역, 군포1구역 등 대규모 정비사업지에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푸르지오를 적용하되, '매그너스' 등의 펫네임을 붙여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이러한 명확한 브랜드 이원화 전략은 조합원들에게 혼선을 주지 않으면서도 각 단지의 가치를 최적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출처 : 산업의역군 기업DB
출처 : 산업의역군 기업DB

 


 

5. 향후 전망 및 기술적 차별화

 

✔️ 2025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우건설은 2026년 도시정비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대우건설은 수주 현장에 층간소음 저감 신기술, 스마트홈 IoT 시스템,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술 등을 적극 도입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푸르지오 스마트홈' 플랫폼을 고도화하여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압구정, 여의도 등 하이엔드 수주전에서 강력한 경쟁 무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한 내실 경영 기조가 유지되는 한, 대우건설의 '정비사업 강자' 입지는 당분간 지속될 것입니다.

 


 

📝 요약하자면, 대우건설의 2025년은 '화려한 부활'과 '실속 챙기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한 해였습니다. 3조 7,700억 원이라는 수주 실적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개포와 성남 등 핵심 거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미래 가치가 더욱 높습니다. 불확실한 건설 경기 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대우건설의 행보가 2026년에는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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