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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주차 건설뉴스 - 고잔연립5구역 재건축, SGC E&C, 도화엔지니어링 등

 

📢매주 쏟아지는 건설 뉴스… 산업의역군이 업계 관계자가 가장 관심있게 읽은 핵심 뉴스만 모아 전달드립니다. 
이번주는 4000억 원대 공동주택 사업 수주소식과 건설경기 관련 소식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1. [수주소식] 대우건설, 안산 고잔연립5구역 재건축 4864억 수주

 

대우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연립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4,864억 원 규모의 수주를 확보했습니다. 지하 3층~지상 35층, 15개 동 1,48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단지명은 '푸르지오 센트로 원'인데요. 커튼월룩 공법과 기존 써밋 단지에만 적용되던 스마트 사일런트 바닥구조를 푸르지오 최초로 도입해 설계 특화에 공을 들였습니다.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에만 고잔연립5구역을 포함해 약 1조 8천억 원의 정비사업 수주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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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주소식]  SGC E&C, 남양주 마석우리 4022억 규모 공동주택 수주

 

SGC E&C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일원에 총 1,414가구를 공급하는 대단지 공동주택 신축 공사를 4,022억 원에 수주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SG E&C의 주거 브랜드인 ‘더리브’가 적용될 예정인데요. 1단지 983가구, 2단지 431가구 등 2개 단지로 조성되는 대단지 프로젝트입니다.

본 사업은 오는 4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예정된 공사기간은 49개월인데요. 조합원이 90% 이상 확정되어 분양 리스크가 적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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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5대 건설사 직원 2000명 감소…80%는 비정규직

 

지난해 DL이앤씨·삼성물산·GS건설·대우건설·현대건설 등 5대 건설사에서 직원 수가 2,043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 경기 침체와 착공 감소로 현장 수가 급감한 영향으로 파악되는데요. 감소 인력의 약 80%는 기간제 근로자가 차지했습니다. 인력 감소는 주택·건축 부문에 집중됐으며,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주택 부문에서만 각각 178명, 200명이 줄었는데요. 다만 최근 수주잔고 회복과 함께 일부 대형사는 신입 공채를 재개하는 등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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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건설사 CEO 연봉, 실적 따라 희비 엇갈려

 

주요 건설사 CEO들의 연봉이 각 사의 경영 성과에 따라 뚜렷하게 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오세철 사장의 연봉은 19억9100만원으로 5대 건설사 CEO 중 최고 연봉을 기록했지만, 건설부문 실적 부진으로 전년 대비 10.9% 줄었습니다. GS건설 허윤홍 사장은 수익성 중심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상여금이 0원에서 6억5000만원으로 뛰며 연봉이 17억4600만원으로 껑충 올랐는데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는 해외 플랜트 흑자전환 성과로 9억2600만원을 수령했고,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은 영업손실 여파로 6억200만원에 그쳤습니다. 

수익성 관리 역량에 따라 CEO 보수가 크게 갈리는 양상이 확인되는데요. 올해도 주요 건설사들의 목표는 원가 및 수익성 관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5. 정비사업 시장 역대 최대인데…경쟁 없는 '단독 입찰' 확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시장이 70~80조 원 규모로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단독 입찰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공사비 상승과 금융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건설사들이 무리한 경쟁보다 사업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택하고 있는 건데요. 실제로 성수1지구·서초 진흥아파트·부산 광안5구역 등 주요 사업지에서 GS건설이 단독 응찰하며 수의계약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일부 사업지에서는 조합 내부 갈등까지 겹치며 시공사 선정이 지연되는 등 변수도 커지고 있는데요. 수익성 기반의 선별 수주 및 출혈 경쟁을 피하는 이와 같은 기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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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3대 엔지니어링 상장사들, 환경·에너지로 사업 영역 확장

 

도화엔지니어링·유신·한국종합기술 주요 건설엔지니어링 상장사들이 신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먼저 도화엔지니어링은 토양오염 관련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는데요. 이는 공공 발주 토양조사 및 정화사업 참여 확대를 염두에 둔 조치로 풀이됩니다.

유신은 25일 열릴 주총에서 해상풍력 및 관련 항만 운영 분야를 사업목적에 새로 추가할 예정인데요. 최근 해상풍력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유신도 해상풍력 인프라 구축 및 O&M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한국종합기술은 별도 사업목적 추가하진 않았지만, EPC 역량 강화와 경력직 채용을 통해 시공 중심으로 체질 전환을 꾀하고 있는데요. 공공 발주 의존도가 높은 엔지니어링 업계 특성상 환경·에너지 분야로의 다각화 흐름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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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정부, 불법하도급 근절 총력전…발주자 직접지급제 도입 추진

 

정부가 부실공사와 임금체불의 온상인 불법하도급을 반드시 끊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전면 단속에 나섰습니다. 최근 국토부·노동부 합동 점검 결과 1,814개 현장 중 95개 현장에서 262건의 불법하도급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중간 결제 단계를 없애는 발주자 직접지급제 도입과 신고포상금 상한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당도 발주자 직접지급을 민간공사 영역까지 의무화하는 '발주자 직접지급 3법' 입법을 추진하며 제도적 뒷받침에 나섰는데요. 전문가들은 불법하도급 및 임금체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속과 제도 개선이 병행되어야한다고 조언합니다. 

 

 

건설업계 현직자들이 관심있게 살펴본 2026년 3월 4주차 핵심 건설뉴스를 정리해봤는데요. 산업의역군 가입하고 매주 업로드되는 건설 주요소식과 국내 건설현장의 시공/설계/감리/건축주 정보까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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