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협상이 완료된 잠실 돔구장 및 스포츠 MICE 복합단지의 세부 개발 계획을 살펴보고, 산업의역군 데이터를 통해 임시 야구장 리모델링 현황과 영동대로 지하개발 공사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을 다뤄보겠습니다.
지난 3월 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잠실 돔구장 일대 복합개발 프로젝트 협상이 마무리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여러 추측만 있었던 잠실 야구장 개발 관련 사업이 본격적으로 발표된 것입니다. 45년의 역사를 끝으로 새롭게 건설될 잠실 돔구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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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잠실 돔구장 일대 복합개발 프로젝트 협상이 마무리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여러 추측만 있었던 잠실 야구장 개발 관련 사업이 본격적으로 발표된 것입니다. 기존 구장의 45년의 역사를 끝으로 새롭게 건설될 잠실 돔구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잠실 주경기장을 제외한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돔구장을 포함한 전시·컨벤션 중심의 복합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돔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3만 석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경기장으로 설계됩니다.

이번 계획에서 주목할 점은 단지 야구장 건설에 그치지 않고 스포츠·전시·컨벤션·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점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일명 MICE: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이벤트(Exhibition)를 한곳에서 개최할 수 있는 대규모 복합시설 단지’ 라 불리는 잠실 스포츠 MICE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계획에 따르면 잠실 일대에 야구장 철거 및 건설과 함께 코엑스의 약 2.5배 수준 전시.컨벤션 시설이 들어섭니다. 또한 국제 농구 경기, 공연 등을 위한 스포츠 콤플렉스도 함께 조성 예정입니다.
두산 베어스와 엘지 트윈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잠실 야구장의 대체 구장으로 바로 옆 잠실 주경기장이 선택되었습니다. 목동운동장, 효창운동장 등의 대안이 논의되었지만 최종적으로 주경기장을 리모델링하여 사용할 예정입니다.

27년부터 5시즌동안 두산과 엘지가 사용할 주경기장은 총 1만 8천 석 규모로 리모델링 됩니다.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주요 경기와 포스트시즌에는 3만 석 이상 규모로 관람석 조성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 진행 상황을 산업의역군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현장 DB의 현장 지도에서 잠실 야구장을 건설하는 동안 임시구장으로 활용될 잠실종합운동장을 확인해보았습니다.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를 맡았고 현재 착공 후 2년 7개월이 경과한 상황입니다.

자세한 공사 정보 확인을 위해 공사 DB에 잠실주경기장을 검색해봤습니다. 현재 KBO 메뉴얼에 맞춰 프로야구 필드로 교체, 일부 실내 공간은 야구장 더그아웃으로 변경, 좌석 조성 등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산업의역군에서 주경기장 리모델링 프로젝트 관련 업체정보, 공사 진행상태 등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잠실 스포츠 MICE 단지는 삼성동 일대 대규모 전략 부지와 연계하여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199만㎡에 달하는 지역을 연결하여 국제 업무, 교통, 컨벤션, 문화, 스포츠를 아우르는 대규모 단지가 생겨납니다.

현재 삼성역 주변 영동대로 지하에서는 복합환승센터와 COEX, GBC, 2호선과 9호선 등을 연결하는 복합 공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교통 허브를 지하에 건설하면서, 동시에 지상 공간은 광화문과 같은 대규모 광장으로 바꾸어 보행자 중심 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산업의역군 공사 DB에서 영동대로 검색 시 관련 290곳의 공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 관련 공사를 많은 기업들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향후 코엑스와 잠실 야구장 사이에 놓인 탄천에는 보행교와 수변공간이 조성됩니다. 해당 공사를 통해 두 공간 사이의 연결성, 보행활동을 높여 하나의 ‘국제교류복합단지’ 로 통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현재 잠실 야구장 리모델링을 포함한 서울 동남권 일대 복합 단지 조성을 위한 대규모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2030년 이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Q1. 잠실 돔구장의 실제 시공사는 어디이며, 협력업체 선정은 언제 이루어지나요?
A. 현재 '한화컨소시엄(가칭 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협상을 마친 상태입니다. 컨소시엄 내 건설투자자(CI)로는 주간사인 한화 건설부문을 필두로 HDC현대산업개발, 중흥건설, 금호건설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공종별 협력업체 선정 및 발주는 2026년 하반기 실시협약 체결 이후, 2027년 착공 전후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주간사별 기존 우수 협력사가 우선적으로 검토될 수 있습니다. 산업의역군을 통해 해당 건설사들의 최근 수주 경향을 미리 파악해보세요.
Q2. 이번 잠실야구장 건설이 기존 야구장 건설과 다른 점이 무엇인가요?
A. 이번 사업은 국가 예산 없이 100% 민간 자본으로 지어지는 민간투자사업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때문에 기존 지자체의 요구에 영향을 많이 받았던 구장 건설과 달리 시공 과정에서 자율성이 보다 높을 예정입니다. 또한 야구장 조망이 가능한 호텔과 프리미엄 좌석을 확충한 고부가가치 상업 시설로서의 성격이 강하며 인근 MICE 단지 및 지하 환승 센터와 직접 연결되는 복합 개발 방식이라는 점이 기존 구장들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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