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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주차 건설뉴스 - 수택동 재개발, 수원당수2지구, 에틸렌 수급난 등

 

📢매주 쏟아지는 건설 뉴스… 산업의역군이 업계 관계자가 가장 관심있게 읽은 핵심 뉴스만 모아 전달드립니다. 

미국-이란의 갈등으로 불거진 중동 사태가 갈수록 격화되면서 업계 곳곳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중동을 필두로 해외건설 수주 불확실성이 커지자 건설사들은 수도권 정비사업 현장과 정부 주도의 민간참여 주택건설사업 등으로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이번 주 건설 현직자들이 가장 관심있게 본 뉴스를 딱 7가지만 정리해드립니다. 

 

산업의역군 뉴스DB 화면에서 확인하는 금일자 최근 건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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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주소식] 현대건설, 1조 6,948억 원 규모 구리 수택동 재개발사업 수주 

 

현대건설이 경기 구리시 수택동 454-9번지 일원의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습니다. 발주처는 구리리 수택동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으로, 계약 금액은 1조 9,648억 원입니다. 현대건설은 올해 경기 금정2구역 재개발(4,258억 원), 서울 신길1구역 재개발(6,607억 원)을 수주한 바 있는데요. 이번 수택동 재개발사업 수주로 1분기 만에 3조 원에 가까운 수주고를 올렸습니다. 

 

현대건설 올해 정비사업 수주 실적 보러가기

 

 

2. [수주소식] 대우건설 2,974억 원 규모 수원당수2구역 민참 공공주택건설사업 수주

 

올해 도시정비시장에서 맹활약중인 대우건설은 공공 주도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에서도 수주고를 쌓았습니다. 대우건설은 LH와 수원당수2 B-1BL, A-1BL, A-3BL 통합형 민감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을 체결는데요. 계약금액은2.974억 원으로, 2024년 매출 대비 2.8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대우건설의 지난해 신규수주액은 14조 2,35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 가량 증가했는데요. 올해 신규수주 목표액(18조)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산업의역군 현장DB에서 대우건설 착공 현장 모아보기

 

 

3. 에틸렌 품귀에 레미콘 위기…건설현장 셧다운 우려

 

미국-이란 전쟁의 여파로 에틸렌 등 혼화제 원료 수급이 막히며 레미콘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레미콘 혼화제의 필수 원료인 레미콘 업계는 다음 달 중순부터 제한 출하, 5월에는 공장 셧다운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는데요.
레미콘은 대체재가 없어 공급이 끊길 경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신도시 등 주요 공사가 멈출 수 있습니다.
원자재 수급 불안이 건설 전반의 공정 중단 리스크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4. 부동산도 AI 전환 가속…의사결정 구조 변화

 

글로벌 부동산 기업의 88%가 AI를 도입하며 단순 업무 자동화를 넘어 의사결정 영역에까지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I 파일럿 도입 기업 비중도 2023년 5% 이하에서 2025년 92%까지 급증했는데요.투자 분석과 시장 예측 등 핵심 기능에 AI가 적용되며 프롭테크 투자 역시 AI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데이터 통합과 플랫폼 역량을 갖춘 기업이 향후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최근 국내 건설사들의 AX전환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새로운 시장을 리드할 건설사는 어디가 될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스마트건설 시장을 주도하는 건설업체 상세정보 확인하기

 

5. 계속되는 미국-이란 전쟁… 최신 중동 상황 및 글로벌 해상 물류 동향

 

미국-이란 전쟁이 장기화되며 중동 전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는 가운데 KOTRA 해외시장뉴스가 발간한 3.26자 중동 상황 및 글로벌 해상 물류 현지 주요 동향 보고서가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란의 아락치 외무장관은 중재자들을 통해 종전 협상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현 단계에선 협상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는데요. 또한 침략 중단과 피해배상 등 5가지의 종전 5대 조건을 제안했습니다.

반면 미국은 이란과의 협상은 여전히 진행중이라고 강조하며 이란이 패배를 인정하지 않을 시 더 큰 타격을 가하겠다는 압박을 가한 바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물류 및 유가는 여전히 크게 요동중인데요. 일부 중동 국가의 영공은 여전히 폐쇄중이고, 항공기에 쓰이는 제트유 수급에도 차질이 생겨 아시아의 저비용 항공사들은 운항을 축소하고 나섰습니다. 

유가는 미국-이란 휴전 협상 기대감과 미국 원유 재고 증가의 영향으로 전주 대비 소폭 하락했습니다.

 

 

6. 건설업 ‘L자형 침체’ 우려…회복 대신 장기 정체

 

건설업이 착공 공백과 PF 부담, 미분양 누증 등이 겹치며 단기 반등이 아닌 장기 침체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매출원가율 개선에도 불구하고 대손상각비와 충당부채 등 각종 리스크 비용이 누적되며 실질 수익성은 회복되지 않고 있는 건데요. 건설업계에 고착화된 선분양 구조가 이 같은 괴리를 불러온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주택 착공이 과거 대비 절반 수준에 그치면서 향후 매출 감소와 현금흐름 악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건설업 회복 여부는 실적보다 분양률·현금 회수·구조조정에 달렸다는 분석도 제기됐는데요. 지방 부동산 시장의 미분양 적체, 정부의 수도권 부동산 수요 억제 정책 등 장애물이 산적해있는 가운데 남은 분기 국내 건설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7. 건설현장 2만개 감소…대형사 인력 2000명 축소

 

건설경기 침체로 2025년 한 해 동안 건설현장이 2만개 이상 줄어들며 고용 감소가 본격화됐습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GS건설 등 이하 빅5 건설사 임직원 수도 1년 새 2000명 넘게 감소했고, 특히 기간제 근로자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현장 감소로 인력 재배치가 어려워지면서 구조조정이 이어지는 악순환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로 건설 투자 감소가 이어지며 산업 전반의 고용 충격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고용 부양 효과가 큰 건설업의 현장 감소로 인한 여파가 전반적인 국가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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