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 서산에서는 지금 LG화학의 HVO 공장 건설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창 진행 중입니다. HVO는 LG화학뿐만 아니라 HD현대오일뱅크와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주요 에너지 기업들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하며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서고 있는 핵심 분야인데요. 오늘은 산업의역군과 함께 HVO가 정확히 무엇인지부터, 서산 HVO 공장의 구체적인 수주 내역과 공사 정보까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목차
1. 국내 첫 수소 바이오 오일 공장, HVO란?
2. LG화학이 발주하고 GS건설이 받아 든 7천억짜리 공사
3.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시작된 오로라 프로젝트
4. FAQ 자주묻는질문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수소화 식물성 기름)는 폐식용유나 기름을 짜고 남은 부산물처럼 식용이 어려운 식물성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만드는 차세대 바이오 오일입니다. 기존 바이오 연료가 식량 자원과 경쟁해 온 것과 달리,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활용하는 방식이라 순환 경제 관점에서도 의미 있는 소재로 평가받고 있죠.
HVO는 수소화 반응을 통해 산소를 제거하고 순수한 탄화수소 구조로 전환되는 것이 핵심입니다. 운점이 낮아 저온 환경에서도 얼지 않기 때문에 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성이 요구되는 지속가능항공유(SAF)에 적합합니다. 또한 화학적 구조가 나프타와 유사해 에틸렌의 주원료로서 석유화학 공정에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친환경 정책 흐름에 따라 HVO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20% 수준의 가파른 성장이 전망되는데요. 국내에는 아직 전문 생산 시설이 없는 상황에서, LG화학이 이 공백을 선점하기 위해 충남 서산에 국내 최초 HVO 공장 건설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 구체적인 수주 내역과 공사 정보를 데이터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현재 LG화학은 이탈리아 에너지 기업 에니(Eni)의 자회사 에니라이브(Enilive)와 합작법인인 엘지에니바이오리파이닝을 설립하여 연간 30만 톤 규모의 HVO 생산을 위한 ‘오로라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HVO 내재화를 통해 바이오 SAP(고흡수성수지), ABS(고부가합성수지), PVC(폴리염화비닐) 생산에 사용되는 원료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기존 라인을 유지하면서도 친환경 전환이 가능한 기술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산업의역군 수주DB에서 ‘HVO’를 검색하면 LG화학이 발주하고 GS건설이 수주하여 2024년 체결된 계약 내역이 확인됩니다. 수주 내역명을 클릭하면 바로 다트(DART) 공시도 확인할 수 있어, 구체적인 사업 규모와 기간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GS건설의 다른 플랜트 수주 정보가 궁금하다면 필터링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공사종류를 ‘플랜트’로, 건설사를 ‘지에스건설(주)’로 선택하면 최근 3년간 국내외에서 총 13건, 총 8조 1,327억 원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우디 아람코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부터 오만 해수담수화 플랜트까지 화제가 된 해외 실적도 조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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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제 공사 정보를 확인할 차례입니다. 산업의역군 공사DB에서 ‘HVO’를 검색하면 배관 설치 등 부속 공사 위주로 확인될 뿐, 메인 공사인 GS건설의 데이터가 즉시 조회되지 않을 수 있는데요. 이는 공사마다 내부적으로 관리하는 명칭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공사DB 내 필터링 검색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업에서 ‘지에스건설(주)’을, 지역에서 ‘충청남도 서산시’를 선택해 보겠습니다.

별도의 키워드 없이도 지에스건설이 시공사로 참여 중인 ‘Aurora Project’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사명을 클릭하면 세부 정보도 확인 가능한데요.

2024년 12월 착공 이후 2026년 4월 현재 진행률 51.4%를 기록하며 공정의 반환점을 돌고 있습니다. 네이버, 구글, 카카오와 연동된 지도 탭에서는 공사 주변 지역과 인프라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검색 결과를 토대로 ‘HVO’가 아닌 ‘Aurora’ 키워드를 활용해 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 검색을 진행했습니다. 내화단열부터 도장, 전기, 통신 등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다양한 협력업체들의 부속 공사들이 확인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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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존 바이오디젤이나 일반 경유와 비교했을 때 HVO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A. HVO의 가장 큰 장점은 탄소 배출량을 일반 경유 대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1세대 바이오디젤이 혼합 비율에 제한이 있는 것과 달리, HVO는 별도의 엔진 개조 없이도 즉시 대체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다만 현재까지는 생산 비용이 일반 경유보다 상당히 높은 편인데, 오로라 프로젝트와 같은 대형 생산 시설들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공급량 확대에 따른 가격 안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Q.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의 HVO 도입 현황과 흐름은 어떤가요?
A. 이미 해외에서는 유럽을 중심으로 기존의 석유 정제 시설을 HVO 생산 라인으로 전환하는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핀란드의 네스테(Neste)나 프랑스의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가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갖추고 시장을 선점한 상태이죠. 이는 단순한 환경 보호 목적을 넘어, 탄소 배출 규제가 실질적인 무역 장벽으로 작용함에 따라 기업의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변화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2027년부터 국내 출발 국제선 항공편에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 사용 비율을 1% 이상으로 의무화하고 이 비율을 단계적으로 높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서산 HVO 공장은 2027년 준공 후 가동이 시작되면,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탄소 배출 규제 대응하는 핵심 기지가 될 전망입니다. 앞으로도 산업의역군에서 대규모 플랜트 공사는 물론 변화하는 건설 트렌드에 맞춰 전국의 수주 및 공사 정보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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