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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에 벌써 5조? 대우건설 수주 실적·전략 알아보기

 

 ✅ 대우건설은 주택·도시정비 중심 수주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수주와 공공주택 사업까지 병행하며 수주 포트폴리오 균형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올해 들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은 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쌓았다고 해요. 대우건설은 연초부터 공격적인 수주 흐름을 보이며 최대 실적 경신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대우건설의 수주전략을 사업 분야별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대우건설 수주실적 조회하기

  2. 도시정비사업 수주전략

  3. 공공사업 수주전략

  4. 해외 플랜트 수주전략

  5. FAQ 자주 묻는 질문

 

 

1. 대우건설 수주실적 조회하기

 

먼저 산업의역군 수주DB를 활용해 대우건설의 수주실적을 확인해볼까요?

필터를 이용해 건설사는 대우건설, 기간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로 설정해볼게요.

 

필터를 이용해 건설사는 대우건설, 기간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로 설정합니다.
출처: 산업의역군 수주DB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총 수주 건수는 39건, 총 계약 금액은 약 5조 6000억원이네요.

설정한 기간의 수주실적을 그래프로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분야별 수주실적도 자세히 확인 가능해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총 수주 건수는 39건, 총 계약 금액은 약 5조 6000억원이네요.  설정한 기간의 수주실적을 그래프로 한눈에 보여드려요.
출처: 산업의역군 수주DB

 

아래에서는 수주실적들을 자세히 보실 수 있고, 원하는 수주 검색도 가능해요.

 

수주 실적 리스트 화면입니다.
출처: 산업의역군 수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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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시정비사업 전략 분석

 

부산 사직4구역 조감도입니다.
부산 사직4구역 조감도 / 출처: 대우건설

 

최근 도시정비사업 시장이 빠르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대우건설이 연초부터 공격적인 수주 흐름을 보이며 업계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올해 들어 부산 사직4구역 재개발신이문역 재개발 등 주요 사업지를 확보하며 4월 초 기준 약 2조2,000억원대 수주고를 쌓았습니다. 1분기만에 지난해 연간 정비사업 실적(3조7,727억원)의 절반을 이미 넘어선 규모죠. 또한,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가운데 정비사업 수주 실적 1등이라고 해요. 

 

대우건설의 독보적인 수주실적의 배경에는 단순한 속도 경쟁을 넘어 전략 변화와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최근 건설사들이 무리한 물량 확대보다 서울 핵심 입지 중심의 선별 수주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대우건설 역시 이 같은 기조에 올라탔다는 평가입니다.

 

이 같은 흐름은 업계 전반의 환경 변화와도 맞물립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도시정비사업 시장은 노후 주거지 증가와 수도권 공급 부족 영향으로 중장기적으로 확대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데요.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한 정비사업은 입지 희소성까지 더해지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상황입니다.
 

평가 기준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시공 능력이 핵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자금 조달 능력과 사업 안정성까지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분위기죠.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이후 조합들이 리스크 관리에 더욱 민감해진 영향입니다.

 

이런 점에서 대우건설은 브랜드와 사업 안정성을 동시에 앞세우고 있습니다. ‘푸르지오’와 ‘써밋’ 등 주거 브랜드를 중심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정비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사업 추진 리스크를 낮추는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경영진의 현장 행보도 눈에 띄는데요. 김보현 대표는 주요 사업지를 직접 찾으며 수주 경쟁에 힘을 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현장 밀착형 전략’이 조합원 신뢰 확보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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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공사업

 

22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의왕초평A1·원주무실S1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공공지원민간임대는 공공과 민간의 역할이 결합된 사업인 만큼 주택사업 경험과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건설사에게는 사업 저변을 넓힐 수 있는 분야로 꼽히는데요. 특히 대우건설은 일반 공공임대사업보다 민간참여공공주택사업을 중심으로 공공 트랙을 이어온 특징이예요.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동탄 3 신도시 사업 참여하여 관련 경험을 쌓으며 공공택지 기반 사업에서도 민간 브랜드 경쟁력과 주택 공급 경험을 접목해 왔는데요. 공사금액 4200억 가량의 이번 수주는 대우건설이 기존에 이어온 사업 운영 방향과 맞닿아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존재감을 키우는 한편 공공사업도 병행하는 방식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의 사업 운영은 공공사업 확대보다는 병행 구조에 가까운데요. 주택 경기 변동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한 축에만 기대기보다 여러 사업군을 함께 가져가는 전략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산업의역군 기업DB에서 대우건설의 공공-민간 공사 비율을 자세히 알아볼까요?
기업DB에서 대우건설을 클릭하면 상세 페이지 모달이 등장합니다.

 

기업DB에서 대우건설을 클릭합니다.
출처: 산업의역군 기업DB

 

‘공사정보’ 항목에 가시면 공사 리스트와 함께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는데요.

 

상세페이지 모달의 ‘공사정보’ 항목에 가시면 공사 리스트와 함께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는데요.
출처: 산업의역군 기업DB

 

공사대장통보실적에서 공공 공사와 민간 공사의 3년간 추이를 보실 수 있어요.

 최근 민간 공사의 실적이 늘었지만 공공 공사 역시 활발히 진행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공사대장통보실적에서 공공 공사와 민간 공사의 3년간 추이를 그래프로 보실 수 있어요.   최근 민간 공사의 실적이 늘었지만 공공 공사 역시 활발히 진행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산업의역군 기업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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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외 플랜트 수주전략

 

글로벌 에너지·플랜트 시장에서 국내 건설사들의 수주 전략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데요. 개별 기업 간 경쟁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설계와 기술력을 갖춘 해외 기업과 손잡고 공동 대응하는 구조가 확산되는 흐름입니다.

 

이 같은 변화는 대우건설의 최근 행보에서도 드러나는데요. 최근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일본을 방문해 일본 주요 엔지니어링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협력 관계를 재정비하며 기존 프로젝트 중심 협업을 신규 사업 발굴 단계까지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업계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단순한 협력 확대를 넘어 ‘사업 방식의 전환’으로 보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시공 중심 역할에 머물렀다면, 최근에는 설계·기술·금융까지 결합된 통합 사업 모델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예요. 단순 교류를 넘어 수주 전략 차원의 접근이죠.

 

대우건설 대표이사 김보현(좌) 과 치요다 대표이사 코지 오타(우)의 사진입니다.
대우건설 대표이사 김보현(좌) 과 치요다 대표이사 코지 오타(우) / 출처: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협력 확대를 밝힌 대상은 토요엔지니어링(Toyo Engineering), 치요다코퍼레이션(Chiyoda Corporation), JGC홀딩스(JGC Holdings) 등입니다. 이들 기업은 일본 EPC(설계·조달·시공)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로, LNG 액화플랜트와 석유화학 분야에서 글로벌 수행 경험을 축적해왔으며 국내 건설사들과 다수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해 온 경험이 있어요.

 

실제로 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비료 플랜트, 사할린 LNG, 파푸아뉴기니 LNG 등 주요 프로젝트에서 이들 기업과 협업을 이어온 바 있는데요. 업계에서는 이러한 공동 수행 경험이 향후 신규 프로젝트 수주 경쟁에서 중요한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협력 범위도 확대되는 분위기인데요. 대우건설은 이들 기업과의 협력범위를 LNG 중심에서 벗어나 암모니아, 비료, 석유화학 플랜트 산업 전반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Toyo Engineering과는 플랜트 신규 사업 공동 발굴 위한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했어요

 

같은 전략 변화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구조 변화 맞닿아 있는데요. 탄소 규제 강화 기존 화석연료 중심 사업의 한계가 뚜렷해지면서,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분야로의 확장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현대건설, 삼성물산, DL이앤씨 등의 다른 대형 건설사들도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축으로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고 해요.

 

 

5. FAQ 자주 묻는 질문

 

Q. 대우건설은 지난해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매출도 감소한 것으로 아는데, 수주실적은 왜 좋은 건가요?

A. 지난해 대우건설은 체질 개선을 위해 선제적으로 부실을 반영하는 ‘빅배스(Big Bath)’를 단행했습니다. 국내 미분양 아파트 및 수익형 부동산 현장과 관련한 약 5950억원의 대손비용과 해외 부문의 예상 추가 원가 약 6604억원이 반영되었기 때문에 영업적자와 매출 감소가 발생했어요. 따라서 올해 외형 성장과 실적 턴어라운드가 목표이기에 공격적으로 수주를 확대하는 중이예요.

 

 Q. 다른 대형 건설사들의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의 변화가 궁금해요.

A. 현대건설은 LNG 및 수소, 원전 등 에너지 인프라 중심으로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으며, 삼성물산 역시 글로벌 플랜트 시장에서 파트너십 기반 프로젝트 수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DL이앤씨는 석유화학과 친환경 에너지 플랜트를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며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고, GS건설 역시 LNG와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축으로 글로벌 에너지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라 합니다.

 

 오늘은 대우건설의 수주 전략을 사업 분야별로 살펴보았는데요. 앞으로도 산업의역군이 건설 주요 뉴스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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