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동6단지는 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에 최고 49층, 14개 동, 2173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최근 DL이앤씨가 목동6단지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며 ‘아크로 목동 리젠시’를 단지명으로 제시하며 디자인 차별화와 한강/안양천 조망권 확보 등의 설계를 제안했는데요. 오늘은 목동6단지 재건축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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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후 약 5만가구로 탈바꿈 예정인 목동1~14단지는 1985~1988년 목동, 신정동 일대에 지어진 총 392개 동, 2만6000여 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총사업비만 30조 원에 육박하는 서울 대표 재건축 사업 중 하나입니다.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 모두 정비구역 지정이 완료된 가운데 시공사, 설계사 선정에 나서고 있습니다. 14개 단지 중 3·4·6·7·8·12단지 등 6곳이 조합 방식으로, 나머지 8곳은 신탁 방식으로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어요.
목동신시가지처럼 목동 일대에는 오래된 아파트가 대부분인데요. 목동 일대 준공 15년 이상 아파트는 2만6135가구로 전체(2만7005가구)의 96.8%에 달합니다. 그 반면 신축 공급은 제한적인데요, 목동 일대의 마지막 신규 분양은 2016년으로 목동 북부 272가구에 그쳤습니다. 노후 주택이 쌓이는 속도를 신규 공급이 전혀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예요. 반면 서울 3대 학군 중 하나로 불리며 학군과 생활 인프라에 수요가 꾸준히 몰리면서 가격은 상향세입니다.
서울 압구정·성수 정비사업에 집중됐던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전 시선이 목동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서남권 최대 재건축 사업지인 목동에 홍보 거점을 마련하며 본격적인 수주전 준비에 들어간 모습인데요.
현대건설은 올해 서울 목동에 디에이치(THE H) 라운지를 조성하고 조합원 대상 브랜드 홍보에 나섰습니다. 현대건설은 대형사 중 가장 먼저 목동에 라운지를 열고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를 앞세워 조합원 표심 선점에 나섰는데요. 강남권 수주전에서 구축한 프리미엄 이미지를 목동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입니다.
GS건설도 오는 6월 라운지를 열고 조합원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인데요. 자이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서남권 대표 단지 확보에 나설 예정입니다. 12단지를 우선 수주 목표로 삼고, 2·7단지 등 추가 참여도 검토 중이라 해요.
대우건설을 비롯한 다른 대형사들도 현장 거점 마련을 검토하며 수주전 참여를 준비하고 있어요.
대형 건설사의 수주전 무대가 목동으로 이동하는 배경은 압구정·성수의 공백 때문인데요. 두 지역 모두 시공사 선정이 어느 정도 마무리 수순에 진입했기 때문에 수주전 인력을 목동으로 돌리고 있는 것이죠. 목동 단지들의 시공사는 어떤 건설사가 될지 기대되는 바입니다.
목동 재건축 14단지 중 가장 속도가 빠른 곳은 6단지인데요. 목동6단지 재건축은 양천구 목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동, 2173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조2129억원 규모입니다. 최근 DL이앤씨가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하며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획득하고 제안서를 제출했는데요. 지금부터는 DL이앤씨의 계획안을 살펴보겠습니다.

DL이앤씨가 제안한 단지명은 '아크로 목동 리젠시(ACRO MOKDONG REGENCY)'로, 교육 특구이자 핵심 주거지라는 가치를 강조하고 목동의 새 상징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는데요. 건축 설계 부문에서는 미국의 건축디자인 회사인 저디(JERDE)와 협업해 외관 디자인 차별화와 더불어 조합원 전 가구가 한강 또는 안양천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파노라마 리버뷰를 갖춘 스카이 라운지 등 특화 시설도 함께 제안했어요.
조경 부문은 세계적인 조경회사 MSP(Martha Schwartz Partners)와 손을 잡아 원안 대비 조경 면적을 상향 조정하고 단지 내 조경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평면 설계에서는 펜트하우스, 복층형 구조의 듀플렉스 하우스, 1층 세대 전용 가든과 테라스를 도입했으며 커뮤니티 시설은 실내 수영장, 패밀리 스파, 다이닝룸 등을 포함해 원안보다 규모를 확대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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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재무상황도 중요하게 여기는데요. ‘재무/신용평가’ 탭에서 DL이앤씨의 재무상황을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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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약 200여개 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규 현장에 AI를 적용하는 속도를 빠르게 높여 나가고 있는데요. 이러한 기술력은 압구정 5구역, 목동 6단지 재건축 등 핵심 하이엔드 사업의 기술 개발과 사업 검토 과정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설계 대안 비교, 리스크 예측, 공정·원가 최적화 등 핵심 의사결정에 AI 분석을 적용함으로써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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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팔란티어 데이터 플랫폼이 무엇인가요?
A. 팔란티어는 파편화된 대규모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하여, 사용자가 복잡한 코딩 없이도 직관적으로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기업용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입니다. 주로 정부 기관이나 제조, 건설, 금융 등 방대한 데이터를 다루는 산업에서 활용되며,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연결해 숨겨진 패턴을 찾아내고 미래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예요.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데이터 통합 플랫폼인 '파운드리(Foundry)'와 AI 모델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P' 등이 있어요.
Q. 목동 단지들에 과도한 수주경쟁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나요?
A. 과잉 경쟁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수주 실패 시 발생하는 매몰 비용이 수십억 원에 달하기에 수익성을 고려해 선별 수주 전략을 사용하기 때문이예요. 실제 압구정, 성수 등 올해 서울 주요 정비사업에서 단독입찰 사례가 증가한 이유이기도 하죠.
오늘은 목동 재건축 현황과 DL이앤씨의 목동6단지 제안서 내용을 살펴보았는데요. 앞으로도 산업의역군이 건설 주요 뉴스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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