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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상반기 건설엔지니어링 수주 실적 TOP 10 | 기업별 수주 전격 분석

2025 상반기 건설엔지니어링 수주 실적 TOP 10 | 기업별 수주 전격 분석

 

📊 2025년 상반기, 건설엔지니어링 업계는 일부 기업의 약진과 전반적인 시장 둔화가 교차하며 복합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본 글에서는 건설엔지니어링 상위 10개 기업의 수주 실적을 살펴보고 주요 인사이트 및 하반기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2025 상반기 건설엔지니어링 수주 실적 TOP 10
  2. 기업별 수주 살펴보기
    1. 도화엔지니어링
    2. 유신
    3. 한국종합기술
    4. 건화
    5. 동명기술공단
    6. 이산
    7. 삼안
    8. KG엔지니어링
    9. 동해종합기술공사
    10. 제일엔지니어링
  3. 업계 전망 분석

 


 

1. 2025 상반기 건설엔지니어링 수주 실적 TOP 10

 

2025 상반기 건설엔지니어링 사업 발주 현황(출처: 대한경제)
2025 상반기 건설엔지니어링 사업 발주 현황(출처: 대한경제)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25년 1~6월 건설엔지니어링 사업 전체의 발주 규모는 약 5조2,601억 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는데요. 수주 실적에서는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이 두각을 드러냈으며, 경기 불확실성, 건설사업관리(CM) 발주 감소, 금융 조달 환경 악화 등으로 업계 전반적으로는 소폭 감소세를 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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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상반기 건설엔지니어링 수주액]

순위기업명수주액(억 원)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2024 순위
1도화엔지니어링5,077+48.3%1
2유신2,798+30.7%2
3한국종합기술2,768+0.9%3
4건화2,119–30.3%4
5동명기술공단1,754–2.6%5
6이산1,546+42.2%7
7삼안1,485–14.8%6
8KG엔지니어링1,404+27.6%9
9동해종합기술공사1,032-8
10제일엔지니어링969-10

 

도화엔지니어링, 유신, 이산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의 수주 증가를 보이며 선방한 반면, 건화, 삼안과 같이 수주 실적이 부진한 기업도 있어, 시장 침체와 수주 경쟁 속에서 양극화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처럼 기업별로 희비가 엇갈린 2025년 상반기였는데요. 이번 수주 실적의 변동 요인을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기업별로 수주를 분석해보겠습니다.

 

 

2. 기업별 수주 살펴보기

 

1위 도화엔지니어링

 

:5,077억 원 수주, 전년 대비 48.3% 증가

도화엔지니어링은 2025년 상반기에도 업계 독주 체제를 이어가며 1위를 굳건히 지켜냈는데요. 이는 대형 재정·민간 프로젝트와 해외 인프라 수요가 실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EPC 분야에서의 경쟁력과 적극적 해외 진출 전략이 실적 확대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죠.

 

도화엔지니어링 수주실적그래프(출처: 산업의역군)
도화엔지니어링 수주실적그래프(출처: 산업의역군)

 

 

2위 유신

 

:2,798억 원 수주, 전년 대비 30.7% 증가

유신은 수주 포트폴리오를 EPC(설계·조달·시공), 민간투자사업, 신재생에너지까지 확장하며 뛰어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민간·공공 발주 모두에서 안정적인 수주 기반을 마련한 점이 특징이죠. 견고한 내부 역량강화와 적극적인 시장 공략이 두드러진 결과인 것 같습니다.

 

유신 수주실적그래프(출처: 산업의역군)
유신 수주실적그래프(출처: 산업의역군)

 

 

3위 한국종합기술

 

:2,768억 원 수주, 전년 대비 0.9% 증가

한국종합기술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실적을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등 신사업 확장과 인당수주액 부문에서 우위를 보였으며, 견조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안정적 성장 기반을 유지하고 있어요.

 

한국종합기술 수주실적그래프(출처: 산업의역군)
한국종합기술 수주실적그래프(출처: 산업의역군)

 

 

4위 건화

 

:2,119억 원 수주, 전년 대비 30.3% 감소

건화는 4위의 자리를 지켜내기는 했지만, 최근 시장 환경 변화와 상장 준비 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수주 규모는 크게 줄었습니다. 대형 프로젝트의 빈도 감소와 공공발주 위축이 실적하락의 주된 배경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에 업계에서는 사업 구조 전환을 모색하는 기류가 감지되고 있기도 합니다.

 

건화 수주실적(출처: 산업의역군)
건화 수주실적(출처: 산업의역군)

 

 

5위 동명기술공단

 

:1,754억 원 수주, 전년 대비 2.6% 감소

동명기술공단은 5위에 올랐으나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발주처 다변화와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위주로 시장 방어에 성공했으며, 연착륙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어요.

 

동명기술공단 수주실적(출처: 산업의역군)
동명기술공단 수주실적(출처: 산업의역군)

 

 

6위 이산

 

:1,546억 원 수주, 전년 대비 42.2% 증가

이산은 전통적인 인프라 설계 분야뿐 아니라 신시장 개척과 해외 프로젝트 진출을 통해 크게 성장한 한 해였는데요. 빠른 조직 혁신과 기술 경쟁력 고도화로 상위권으로 도약한 것이 돋보였습니다.

 

이산 수주실적(출처: 산업의역군)
이산 수주실적(출처: 산업의역군)

 

 

7위 삼안

 

:1,485억 원 수주, 전년 대비 14.8% 감소

삼안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시장 위축과 프로젝트 감소의 영향으로 실적이 다소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EPC 프로젝트 집중도 조정과 시장 포트폴리오의 다변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죠.

 

삼안 수주실적(출처: 산업의역군)
삼안 수주실적(출처: 산업의역군)

 

 

8위 KG엔지니어링

 

:1,404억 원 수주, 전년 대비 27.6% 증가

KG엔지니어링은 원가·조직 혁신, 신규 해외사업 진출 등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인당수주액 1억원 돌파로 내실 있는 성장을 실현했어요.

 

KG엔지니어링 수주실적(출처: 산업의역군)
KG엔지니어링 수주실적(출처: 산업의역군)

 

 

9위 동해종합기술공사

 

:1,032억 원 수주

동해종합기술공사는 인프라 설계 및 감리, 도시·교통 계열 분야 중심의 탄탄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동해종합기술공사 수주실적(출처: 산업의역군)
동해종합기술공사 수주실적(출처: 산업의역군)

 

 

10위 제일엔지니어링

 

:970억 원 수주

제일엔지니어링은 꾸준한 인프라 사업과 홍수·도로·철도 등 공공 중심 사업에서 수주 기반을 다졌습니다.

 

제일엔지니어링 수주실적(출처: 산업의역군)
제일엔지니어링 수주실적(출처: 산업의역군)

 

 

 

기업별 상반기 수주 실적을 통해 각 기업의 전략과 시장 대응력까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일부 기업은 민간·해외 수주 다변화로 성장세를 이어간 반면, 공공 발주 위축과 경쟁 심화로 주춤한 기업도 적지 않았죠. 그렇다면 이러한 실적 흐름 속에서 건설엔지니어링의 전반적인 하반기 업황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까요?

 

 

3. 업계 전망 분석

 

업황BSI 변화 추이(출처: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업황BSI 변화 추이(출처: 한국엔지니어링협회)

 

📌 하반기 저점 탈출? 여전한 양극화와 불확실성

 

2025년 상반기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은 BSI 58.4~58.6 정도의 수치로 2020년 이후 최저치로 추정되었었는데요. 이는 공공 발주 감소, SOC 예산 삭감, 고금리, 부동산 PF 위축 등 구조적 악재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탓이었죠. 실제로 상반기에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며 실적이 부진한 기조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하반기에 반등할 것이라는 추측도 있어요. 정부의 추경 예산, 글로벌 경기 회복의 요인과, 일부 미뤄진 사업 발주가 하반기에 이루어지면서 BSI가 3~4포인트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공공부문 발주가 개선되고, 주요 대형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하반기에 집중된다면, 시장 전체로는 전년 동기와 어느 정도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는 것이죠.

하지만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주택·정비사업 쏠림과 공급 불균형 등에 따라, 여전히 “회복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에요.

 

 

📌 공공·민간·해외 발주, 부문별 회복 시그널과 불안

 

공공 부문은 SOC 및 토목·교통 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발주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하반기에는 일부 회복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민간은 정비사업·신도시를 중심으로 수주가 일부 확장될 수 있지만, PF 부실과 시공 리스크 해소 여부에 따라 그 변동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외 부문에서는 원전, 플랜트,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일부 회복 기조가 전망됩니다. 특히 체코·불가리아 등의 프로젝트 발주가 하반기에 본격화될 예정이에요.

 

 

📌 산업 구조와 경쟁 구도의 변화

 

상위 10대 엔지니어링 기업의 수주 집중도는 2025년 현재까지의 전체 실적의 45~46%에 이르며, 일명 강자 독식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반면, 중소업체는 발주 감소, 경쟁 격화, 낮은 수익성이라는 삼중고 속에서 생존을 위협받고 있죠.

시장 활력 회복을 위해서는 금리 인하, 정부 발주 확대, 주택공급 활성화, 민관 협력사업 확대 등이 핵심 변수로 작용해야 할 텐데요. 구조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원가 절감, 기술 혁신, 친환경·스마트 인프라 등 미래형 신규 시장 선점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결론: 단기 반등 가능성에도 신중 경계 필요

 

위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2025년 하반기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에는 공공 발주 개선, 일부 민간·플랜트 수주 등 일부 회복 기대감이 있으나, 금리, 원가, 주택·PF 불확실성 등 시장 리스크와 양극화 또한 상존하는데요. 따라서 대형사는 구조 혁신·부문 다각화에 주력하며, 중소사는 특화분야·협력사업에서 활로를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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