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가기

2026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순위 발표

2026년 시공능력평가 도급순위 발표 – TOP3·TOP5 자리교체 및 반등기업 정리

 

📢2026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올해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사 라인업은 전년과 동일하지만, 3~8위권에 순위 변동이 눈에 띄는데요.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이 5위권에 입성하면서 국내 건설사 상위 5개사 구성이 재편됐습니다. 이외에도 곳곳에서 크고 작은 변화들이 감지됐는데요. 금주 산군인사이트에서는 2026년 시공능력평가 산정 결과와 주요 변경사항 등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

 

목차

  1. 2026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발표
    1. 2026년 시공능력평가 TOP 100 순위
  2. 주요 변경사항
    1. 5대 건설사 재편… GS, 현엔 오르고 대우, DL 하락
    2. 우미건설, 쌍용건설, 효성중공업 20위권 진입
    3. LT삼보·대보건설 들고 라인산업·SK에코ENG 나고… 희비 엇갈린 50위권
  3. 빅배스 나비효과? 대우건설 ‘0’ 찍힌 이 항목
  4. 4. 2026년 시공능력평가 결과 총평

 

 

1. 2026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발표

 

바로 어제 (7월 30일) 2026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발표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평가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시공능력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7월 말에 공시하는데요. 올해 시공능력평가를 신청한 건설업체는 총 74,332개사로, 전체 건설업체(88,424개사) 중 84.1%에 해당합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를 종합 평가하여 공시하는 제도인데요.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을 통틀어 총 27개 건설 면허별 순위가 공개됩니다.

 

>>>2026년 종합건설업 및 전문건설업 전 공종 시공능력평가 순위 한번에 확인하기 

 

1-1. 2026년 시공능력평가 TOP 100 순위

 

2026년 기준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개사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2026년 시공능력평가 토목건축 1~50위 현황 – 삼성물산 348,785억원 1위, LT삼보 50위 24계단 상승
2026년 시공능력평가 토목건축 51~100위 현황 – 라인산업 51위 6계단 하락, SK에코엔지니어링 74위 26계단 하락

 

 

2026년 토목건축공사업종 시공능력평가 결과 이변 없이 삼성물산이 1위를 차지했는데요. 2026년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의 시공능력평가액은 34조 8,785억원을 기록했는데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홀로 30조 클럽에 입성, 이로써 삼성물산은 13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됐습니다. 

2위는 현대건설로, 올해 현대건설의 시공평가액은 18조 2,714억원이었는데요. 지난해에는 삼성물산과의 평가액 격차가 2배 이상으로 벌어졌지만, 올해 현대건설의 시공평가액이 전년 대비 1조원 가량 상승하면서 그 격차도 함께 줄었습니다. 

또한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는데요. 대우건설과 DL이앤씨는 각각 5위와 6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롯데건설은 7위, 포스코이앤씨는 8위에 오르며 서로 자리를 바꿔 앉았고, 9위와 10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SK에코플랜트와 IPARK현대산업개발이 차지했습니다.

 

순위업체명평가액

전년대비 

순위변동

1삼성물산(주)34조 8,785억원-
2현대건설(주)18조 2,714억원-
3지에스건설(주)11조 668억원↑2
4현대엔지니어링(주)11조 53억원↑2
5(주)대우건설9조 9,249억원↓2
6디엘이앤씨(주)9조 352억원↓2
7롯데건설(주)7조 8,411억원↑1
8(주)포스코이앤씨7조 5,851억원↓1
9에스케이에코플랜트(주)7조 59억원-
10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주)5조 6,448억원-

 

 

2026년 전 공종 도급순위,
산업의역군에서 한번에 확인하세요

시공능력 순위 확인하고 최근 공사 이력까지 더블체크

산업의역군 둘러보기

 

2. 주요 변경사항

 

2-1. 5대 건설사 재편… GS, 현엔 오르고 대우, DL 하락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지점은 바로 TOP 5의 재편입니다. 먼저 부동의 1,2위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뒤를 잇는 3위 업체가 바뀌었습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3위의 자리는 줄곧 대우건설의 차지였으나,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GS건설이 순위를 2계단 끌어올리며 대우건설과 자리를 맞바꿨습니다.

또한 현대엔지니링 시공능력평가액이 11조를 넘기며 4위로 올라섰습니다. 업계 및 언론에서는 지난해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사고가 발생한 현대엔지니어링의 순위 하락을 점친 바 있죠. 하지만 실상은 달랐는데요. 현대엔지니어링의 신인도평가액이 전년 대비 감소하긴 했으나 공사실적평가액과 경영평가액이 모두 상승하며 순위 교체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4위였던 DL이앤씨는 시공능력평가액이 약 2조 원 하락하여 현대엔지니어링에 4위 타이틀을 양보했습니다. 이로써 2026년 5대 건설사 리스트가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순으로 재편됐습니다.

 

2-2. 우미건설, 쌍용건설, 효성중공업 20위권 진입

 

또한 올해 20위권에 진입한 건설사들도 눈에 띕니다. 먼저 지난해 21위였던 우미건설은 순위를 3계단 끌어올려 18위에 안착했는데요. 쌍용건설의 경우 23위에서 1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20대 건설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중에서도 상승세가 눈에 띄는 업체는 효성중공업입니다. 2025년 27위였던 효성중공업은 2026년 시공능력평가에서 20위에 올랐습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해에도 시공능력 순위를 12계단 끌어올린 이력이 있는데요. 2024년 39위에 머물렀던 효성중공업은 2025년 27위, 2026년 20위를 기록하며 20위권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2-3. LT삼보·대보건설 들고 라인산업·SK에코ENG 나고… 희비 엇갈린 50위권

 

50위권 진입에 희비가 갈린 업체들도 있었습니다. 지난해 74위에 머물렀던 LT삼보는 올해 순위를 24계단 끌어올리며 50위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지난해 4,080억원에 머물렀던 시공능력평가액이 올해는 7,886억원으로 크게 뛰면서 순위 역시 급상승했습니다. 대보건설도 지난해 52위에 머물며 50위권 바깥에 머물다가 올해는 47위로 순위가 올라 5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반면 라인산업과 SK에코엔지니어링은 50위권 밖으로 밀려났는데요. 라인산업은 45위에서 51위로 밀려났고, SK에코엔지니어링은 전년(48위) 대비 순위가 26계단 하락하며 7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3. 빅배스 나비효과? 대우건설 ‘0’ 찍힌 이 항목

 

올해 대우건설이 TOP 3에서 밀려난 것은 경영평가액 급락때문이었습니다.  대우건설의 경영평가액은 지난해 1조 5,391억원이었지만, 올해는 0원으로 집계됐는데요. 사실상 4개 항목 중 3개 항목만으로 시공능력평가액이 산정된 셈입니다. 

대우건설 경영평가액의 급감은 지난해 빅배스를 단행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공사실적의 경우 최근 3년간의 실적이 작용하지만, 경영평가액은 전년도의 실적만 반영되는데요. 지난해 대우건설이 지방 미분양에 따른 대손충당금과 해외 현장 원가 상승을 선제 반영하면서 8,145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결국 공사실적이 감소하는 등의 변화가 아닌, 재무 성과가 순위를 끌어내린 건데요. 만약 대우건설의 경영평가액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 혹은 상위 건설사 평균 수준에 미쳤다면 순위가 달라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6년 5대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액 항목별 비교 – 삼성물산 경영평가 21조 2,849억원 vs 대우건설 경영평가액 0원

 

전년 대비 순위가 26위 하락한 SK에코엔지니어링 역시 대우건설과 동일하게 경영평가액이 0원으로 산정됐는데요. 다만 SK에코엔지니어링의 순위 급락은 공사실적평가액 하락과 신인도평가액 감점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습니다.

 

4. 2026년 시공능력평가 결과 총평

 

2026년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종의 시공능력평가 총액은 286조 3,171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했는데요. 특히 경영평가액은 2024년 102조 5,895억원에서 2025년 97조 7,156억원, 2026년 95조 2,725억원으로 2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최근 건설업계는 공사비 증가로 인한 원가율 상승 압박, 지방 미분양 적체 등으로 인한 대금 회수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러한 경향이 경영평가액에서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공사비나 금리 등 비용 압박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출 규제 기조에 따라 지방 미분양 문제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점쳐지는데요. 결국 비용을 줄이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한 건설사가 시공능력평가는 물론 전반적인 기업 운영에서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2026년 토목건축업종 시공능력평가 항목별 구성비 – 합계 286조 3,171억원, 실적 41.4%·경영 33.3%·기술 13.7%·신인도 11.6%

 

 

* 모든 산군 콘텐츠는 관련 법에 의해 보호받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무단전재, 재배포할 경우 법적책임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 방문자가 찍어 올린
가장 최신의 현장 상태, 산군에서 확인하세요

서류 보고 갔더니 공터만 보고 왔다면 산군도 같이 체크해보세요

현장 최신상태 보러가기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나요?

공유하기

추천 콘텐츠

이런 질문도 있어요!